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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자신도 이런 것을 미리 알았으면 지금 상황 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내를 많이 알고 있다는 자만감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았기에 이번 기회로 한 번더 감사 드리며,

아내가 기회를 한 번 준다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주변에 힘들어하는 부부나 애인 관계 지인들에게 소개 해 주고 싶습니다.

카운셀러

명화나 명작을 혼자 보거나 읽은 것이 아닙니다. 느끼고 변화된 과정을 언제든지 공유할수 있다는 근거( 편지)가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잘만 활용하면 인생 최고의 대화가 아닌 현실적인 소통 방법이 될것입니다. 자신도 힘든데 후기글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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