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상담보다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집사람과 많이 다투었고, 항상 나의 생각, 나의 부모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일단 그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집사람도 그것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 같고. 일주일 마다 성다에 가면 내탓이요, 내탓이요, 하는것은 정말 맞는말이 아닌가 싶다. 집사람이 나의 가족들이 꼴 보기 싫다면서 이혼을 요구했다. 더이상 갭을 좁힐수가 없다면서.. 어제 이혼이라는 단어를 네이버에서 쳤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싸이트가 우리 부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길잡이를 찾아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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