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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이 워낙 글 읽는거
등록자	: 아찔하다	작성일	2012-12-3

내용

남편이 워낙 글 읽는거 싫어해서 다 읽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실은 오늘 이혼서류 쓰러 가거든요..

지금 전 이제 출산하고 20일이 된 산모에요..

시어머니와 관계가 회복불능상태라 결국 이렇게 갈라서게 되네요..

남편이 얼마나 제 진심을 알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부부가 결국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나쁜 기억들..상처들..서로 치유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좋게 헤어지고 싶어요...

이 싸이트를 좀더 일찍 알아서 서로 마음을 나눴으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마음은 편안해졌습니다.

저희는 너무 멀리 왔지만 부부간에 문제가 있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카운셀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혼법정에서도 싸우지 않고 소통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으셨을 것입니다.과거 혼자 알고 느끼고 배운것이 갈등의 원인입니다.혼자 알면 무용지물이므로 당 솔루션을 이용하여 혼자 느끼고 깨닫는 과정의 근거로 공감대를 만들어 보세요.당 솔루션은 님이 찾고 만드신 님만의 정신적인 행복만들기 인생 멘토가 될것입니다. 끝으로 자신도 힘드시는데 다른 사람들을 돕고 나누어 봉사하려는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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