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에 시간을 내 열심히 읽고 작성했어요

많은 질문에 쉬었다 할까도 했지만 하는김에 쭉 하는게 나을것 같아 다 완성했어요

그동안 나만 힘들고 모든 게 남편 책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이 차츰 바뀌고 내가 먼저 남편에게 다시 말을 하게 되었어요

오랜 갈등 때문에 자꾸 내 마음의 문을 닫으려고 했고

이렇게 힘드느니 이혼은 아니더라도 따로 살고 싶었어요.그럼 부딪힘도 없을것 같아서요

나 혼자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게 아니란 것이 위로도 되고 내가 먼저 바뀌어야겠다 결심도 하게 되네요

저도 정말 남편과 함께 행복하고 싶거든요

남편도 제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 다행이예요. 무뚝뚝해서 잘 표현을 안해요..

처음엔 보려고도 안하더니 .어느 새 보긴 봤더러구요 ...

마음의 상처가 많아 한 번에 바뀌기 보다 늘 노력하고 자꾸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이예요

결혼이란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건지 결혼전에 결혼에 대해 공부하고  알았더라면

덜 힘들고 지혜롭게 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제 결혼하려는 분들께 꼭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미리 공부해서 부부간의 갈등이 생기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해서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 바라는마음입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니 많이 노력하려구요.

사이트에 있는 유익한 자료들도 많이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시간 날때마다 들어와 보려구요^^

행복하고 싶고 꼭 행복해질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