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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우자에게...
등록자 : 하나사랑 작성일 2012-9-29
내용

배우자에게 제가 작성한 글을 봐달라고 글을 남겼지만, 보지 않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워낙 자존심도 강한사람이고, 제가 다시 잘해보자는 의미로 제안하는건 모두 거부하고 있어서요.


그래도 솔루션을 하면서 참 오랜시간만큼 깨달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12시간씩 일을 하면서 틈틈히 쓰고 읽어보고 고치고..반복하다가..15일이상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 사람이 읽어준다면 하는 마음으로 정말 정성을 다해 작성했거든요.


작성하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던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됐던거 같아요.


다시 처음 만났던 설레임으로 그 사람을 보고 싶은 마음 있지만, 그 사람에게 이번일은 강요하고 싶지 않네요.  솔루션을 마치고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누가 알아준것 같아 후련하면서도 마음이 '짠'하네요.


제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어..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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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셀러 안녕하세요? 우선은 우울증이 어느정도는 해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루션은 혼자 느끼는 것은 무용지물입니다,(혼자 느끼는 것은 명작이나 소설 영화 어디서든 누구나 느낄수가 있습니다.) 솔루션의 특징은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과정을 배우자에게 어필하고 절충 할수있는 살아있는 글이라고 표현 할수 있습니다. 둘만의 소통 할수있는 방법입니다 대화처럼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마지막 그순간까지 님의 멘토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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