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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솔루션을 시작하면서 남편과 시댁에 대한 미움이 크고 불신또한 컸지만, 하다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남편을 바꾸려고만 하기전에 남편을 인정해주고 나를 먼저 바꿔야하고 남편이 왜 그랬을까 왜 그럴까 남편은 지금 어떨까 하는 남편을 이해하고 남편의 성격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부부솔루션 전에는 남편에 대한 피해의식이 강했습니다. 왜 나는 이정도 스펙에 이런 대우받고 살아? 기타 등등의 생각으로 내 자신을 더 힘들게만 해왔던 거 같습니다. 왜 이런일을 내가 처리하고 해결해야하지? 남편은 돈만 벌면 끝인가? 그렇다고 내가 아이 학교들어가면 일 안할꺼야? 내가 더 능력좋을텐데? 하면서 말입니다.
여행도 늘 남편한테만 기대고 의지하고 남편이 챙겨주기만을 바랬죠. 아마 다 남편한테 하도 챙김을 못받고살아온 피해의식인거죠,, 오늘 밤부터 2박3일 여행도 결국 제 몫으로 제가 계획하고 예약했답니다, 남편이 솔루션하는것도 벅차하니까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완연한 마음의 앙금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분명 결혼 공부방을 통해서 우리 부부는 달라질 거라고 확신이 들고 있어요.
왜냐면, 나부터 달라질거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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