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예전 편지에 서로의 마음이 불편해진것이 어디서부터 |
| 등록자 |
: 폴크스바겐 |
작성일 |
2019-4-2 |
| 내용 |
예전 편지에 서로의 마음이 불편해진것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혼자서 고민하고 할때 오빠도 마음도 마찬가지였다.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망막하고 어렵웠다. 그때에는 서로에게 짊이 될까봐 조심스러워서 말 꺼내기 힘든것도 있었던것 같애. 우리의 가정과 너의 동생과의 일이었기에 더 민감한 부분이었던거 같고.. 가게일 시작하고 나서 불행했다는건 아니야 이 글을 읽으면 마치 가게일로 인해 우리의 가정이 깨지고 불행해진것처럼 보이겠지만, 너도 아닌걸 알꺼야. 너의 일이 곧 나의 일이었기에 그 어떤 댓가도 필요없었고, 너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 했고 초기에는 몸은 힘들어도 서로위하는 마음이 컸기에 행복했다고 자부하고 생활했으니까.. 돌이켜보면 몸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서로의 마음만 좀 더 알았주고 끌어 안아주고 이해하고 노력했다면 우리가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꺼라 생각해.. 지금 나에겐 아무런 삶의 희망도, 의미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모른체 생활하고 지내고 있기에 나에 대한 애증이 단 1%라도 남아 있다면... 조금만 한발짝 물러서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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