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그동안 답답하고 속 깊은곳에 겹겹이 쌓여왔던 복잡한 감정들을 부부솔루션 질문에 답하면서 울기도하고, 죄책감도들고, 깨달음도크고, 나도 몰랐던 나를찾게되어 .... 순간 나한테 이런면이 있었나?? 하고 많이 혼란스러워 작성도중 중단하고 울었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나의 이런 부분으로 참 많이 힘들었겠다. 라는 생각에 눈물이...... 부부솔루션 너무 좋은 경험 이었구요, 잊지 못할것같네요. 앞으로 우리 가정 다시 잘 꾸려 가보겠지만 살다보면 부부솔루션의 질문지와 나의 답글이 필요할것 같은데 가끔 읽어보며 체크 하고 살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그리구, 막상 작성은 다했지만 배우자에게 읽어 봐달라고 하는것 조차 힘든 상황인데 어쩌죠?
현재, 벌거중이고 내 전화, 내 문자 모두 거부감이 커서 아예 씹고 있으니 할 수가 없답니다. 저 역시도 배우자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은데.... 방법 없을까요? 혹여, 본다고해도 그 사람이 답글을 쓸까요.? 며칠 후 그 사람 생일인데.... 후~~~` 초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