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가 멋진 신혼의 첫날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서로 준비해 가야 할 것과 마음가짐이 중요합

니다. 호텔에서 두 사람만 있게 되면 어쩐지 수줍어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분

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목욕

누가 먼저 샤워를 해야 할지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신부가 먼저 샤워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가 샤워하는 동안 옅은 화장을 하고 잠자리를 준비하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혼전에 이미 서로 사랑을 나누었다면 어색하거나 걱정되는 것이 덜하다면 함께 욕조에 들어가 서로

의 몸을 씻어 주면서 더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물 속에서 원시적인 순수함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도 되면서 야릇한 희열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지만 아직 초야를 지나지도 않은 신부를 같이 목욕하도록 권유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

다.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서 더 어색해 지거나 신부가 거부할 경우가 있을 때 서로 감정이 상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욕을 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육체를 깨끗이 해두는 데 있습니다.

남녀가 모두 성기를 깨끗이 해두어야 하는데 남성은 표피의 안쪽, 여성은 크리토리스 주변의 때를

비누로 잘 닦아야 하며, 취침전의 목욕일 때는 특히 손을 잘 씻어두어야 합니다.

♣ 취침전 한잔의 술

잠자리에 들기전에 작은 양의 술로 기분을 풀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술이 센 남성이라도 양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가볍게 한잔 정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의 알코올은 대뇌의 억제를 제거해주어 긴장을 풀어 주지만 지나친 알코올은 남성의 발기불

능 등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에 오히려 방해되기 때문입니다

과음을 하여 술 냄새가 많이 나면 신부로 하여금 혐오감을 갖게 하고, 발기 불능 등 어떤 일이 생길

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첫날밤은 신랑도 그렇지만 경험이 없는 신부들은 잔뜩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맞선을 봐서 연애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커플일 경우 여성의 부담감은 더욱 큽니다.

슬을 못하는 신랑이나 신분에게는 신경안정제 몇 알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잠자리 전 몸단장

첫날밤 많은 부부들이 향수를 사용하는데 쟈스민, 헤리오트로핀 등 식물성의 향수가 좋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향수를 사용하는 것 좋습니다.

향수는 목욕 후 곧바로 바르고 자리에 들었을 때는 냄새가 은은하게 날 정도가 좋으며 신랑은 면도

하며 깨끗한 모습으로 신부는 화장도 스킨 로션과 파우더 정도가 좋고 가볍게 루즈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신부의 잠옷은 몸이 너무 투명하게 보이지 않는 앞이 열 리는 네글리제(질이 좋은 면제품), 색깔이

 엷고 복잡한 장식이 없는 간단한 디자인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브래지어나 슬립은 착용하지 말고 예쁜 팬티만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야의 아름다운 전주곡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두 사람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같이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신랑이 먼

저 자리에 들었을 때는 신부는 비어있는 쪽에 들면 좋지만 신부는 부끄러움 때문에 머뭇거리기 쉽

기 때문에 신랑은 기회를 봐서 신부를 이끌어주는 것이 좋으며 침실의 등불을 꺼 버리지 말고 어둡

게 하는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 충분한 전희를

충분한 전희는 첫날밤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애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야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흥분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40분 이상의 전희 단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일 충분한 전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삽입 단계로 들어가면 삽입도 힘들어 지고 첫날밤의 좋은 기

억을 망칠 수가 있습니다.

우선 맨 처음 키스와 함께 신부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유방이나 목, 어깨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여

성의 음문까지 내려가는데 여성의 성기의 애무를 할 경우, 될 수 있는 데로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처녀의 성기는 대단히 민감하고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너무 거칠고 심한 애무는 불쾌감만 줄 수 있으며, 신부가 너무 긴장하며 몸이 굳어지고 무의식중에

저항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처녀의 수치심에 의한 것이니까 진짜 저항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

다. 이럴 때 신랑은 애무의 손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더욱 부드럽고 사내다운 리드로 자연스럽게 애무에 몸을 맡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해야 합니다

만일 너무 완강한 거부의 태도를 취할 때는 신부의 기분이 안정될 때까지 하룻밤이나 이틀 밤 기다

리는 것도 좋습니다.


♣ 초야의 결합

두 사람의 기분이 충분히 무르익으면 이어서 삽입하기 쉬운 체위를 취합니다.

체위는 어떤 체위라야 한다는 것은 없지만 두 사람이 협력해서 결합하기 쉬운 체위가 좋습니다.

신부는 신랑의 요구에 응하여 신랑이 삽입하기 쉽도록 마음을 써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첫날밤에는 정상위의 체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신부가 양다리를 깊이 구부려서 세우

고 무릎을 충분히 굽힌 채 남자를 받아들이는 체위입니다.

여성의 분비물이 충분히 나오고 남성의 페니스가 단단하게 발기되었다고 해서 그냥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선 남자가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져 삽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음경의 끝을 손으로 쥐고 질구에서 빗겨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처녀막은 벌려지고, 늘려져서 페니스의 끝이 완전히 질내에 삽입된 상태가 되면 처녀막이

한두군데 끊겨지는데 그 때문에 초야의 출혈이 있게 됩니다.

이때 신부의 고통은 순간적인 것이며, 그중에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는 여성도 적지 않다.

그리고 첫 번째 경험이라도 출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강하게 삽입하는 것 보다는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으며 삽입이 되었다면 삽입한 후 곧바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삽입한 후 포옹하며 천천히 삽입 상태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시간이지만 여성을 기대감으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여성의 성감은 상상 이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신부가 아파하지 않으면 삽입을 조금 더 깊이 해도

좋을 것이다. 만일 통증을 호소하면 거기서 조금 후퇴합니다.

그래서 한숨을 돌리고 재차 진입을 개시하는 정도로 진입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깊게 하고

처녀막을 넓혀 가는 것이 이상적 삽입 방법입니다. 신부 자신도 가벼운 통증을 느끼거든 그것을 신

랑에게 전하여 신랑이 신부의 느낌을 알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서로 상대방의 흥분도를 확인하면서 섹스를 진행하면 말없이 할 때보다 정신적인 친밀감도 생기고

확실히 성공률도 높습니다. 만약 신랑이 자신의 충동에 홀려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데만 열중하게

되면 처음 경험하는 신부는 남편의 일방적인 행위에 불쾌감이나 혐오와 같은 감정을 가지게 됩니

다. 서로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마세요


♣ 사랑의 마무리

결합의 과정에서 높아진 신랑의 성적 흥분은 이윽고 클라이막스에 달하고 페니스는 폭발적으로 경

련하며 정액을 사정하게 되며 사정이 끝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하나가 최초의 사랑의 결합

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같이 섹스가 끝났다고 해서 서로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의 섹스 심리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자는 사정하고 나면 충족감을 얻고 끝나지만 여성은 오르가즘을 느꼈던 그 감정을 좀더 오래 지

속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섹스에 있어 전희가 중요하듯이 후희 또한 중요합니다.

후희란 섹스 후에 이루어지는 성적인 접촉을 뜻합니다.

키스나 포옹같은 애정표현은 전희때 뿐만 아니라 섹스가 끝난 후에도 필요합니다.

특히 몸에 흥분이 남아있을 때에는 두사람의 피부 접촉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흥분이 가라앉으

면서 만족감에 젖어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성은 육체적인 만족을 느끼고 사후의

처리까지 여성에게 맡기고 신부를 홀로 고독하게 남겨둔채 코를 골며서 잠들어 버리는 신랑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러한 남성은 초야의 아내의 육체적 상처가 아내의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로 남는다는

것을 몇 년 후에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정이 끝나면 남자는 부드러운 티슈나 타월로 여성의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도 가능하면 작은 타월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해둔 타월이 있으면 페니스를 빼낸

 뒤 정액 유출에 의한 신부의 불쾌(물론 출혈에 의한 몸의 더럽힘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출혈이 있으면 가아제로 압박하면 됩니다.

♣ 침실 에티켓

신혼엔 그 어떤 때보다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사

람들이라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가는 절대 no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남자들은 아내들이 자신의 섹스 능력을 평가하는 말을 듣기 가장 듣기 싫어합니다.

남자들끼리도 듣기 싫어하는데 하물며 자신의 아내에게 이런말을 들어면 상처를 입을수 있으며

특히 섹스 직후에 페니스의 크기, 섹스시간, 섹스테크닉 등에 대해서 평가를 하면 가장 상처를 입습

니다. 섹스를 하다보면 중간에 사정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부담을주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섹스 후 부담을 주는 말을 하면 다음 섹스를 할 때 마음의 부담이 되어 더욱 실력

발휘를 못하게 되고 심하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첫날밤에 이런일이 생기면 남자의 경우 첫날밤의 기억 때문에 성교가 잘 되지 않는 경우있는데

이를 허니문 임포텐츠라고 합니다. 이를 경우 전무가의 상담을 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평가하는 말보다는 칭찬하는 말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랑 역시 신부를 누구와 비교

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력하라

신부는 아직 욕구를 느끼지 않지만 신랑이 욕구를 느끼고 준비가 되었다면 신부도 신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 주면 신랑은 감동하게 됩니다.

신랑이 이미 발기가 되어 섹스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신부도 그에 맞추어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들은 한번 발기가 되면 사정을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파트너가 거부를 하여도 쉽게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발기 등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는 거부를 해도 상관없지만 이미 발기

상태라면 응하는 것이 좋으며 일단 응하면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신부가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본인이 섹스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남편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응해야 된다는 생각에 마치 강간이라도 하듯이 섹스를 하면 안됩니다.

이때 여성들은 굴욕감을 느낍니다.

섹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이 원했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가치관이 무너지게 됩

니다. 이렇게 강제로 하는 섹스에서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남편에 대한 , 실망감, 섹스에 대한 두려움, 거부감만 생길 뿐입니다.

아내가 진정으로 원하지 안는섹스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하며 아내가 준비할 수 있도록 신랑이 노력

을 하여야 합니다.

취향을 파악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섹스 스타일이 있습니다.

오럴 섹스를 즐기거나 또는 자신의 성감대를 애무하는 것을 좋아하는 등 각각 좋아하는 패턴이 있

으며 이런 패턴은 당양합니다. 그러니 신랑의 취향과 신부가 생각하는 섹스의 방법이 다르다고 무

조건 자신의 취향만 고집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서로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아하려고 노력한다며 서로가 감동

을 받을것이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취향이 맞추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더더욱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 갈것입니다.

섹스중 말조심

섹스 중에는 말조심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계를 가지며 서로가 부부로서 서로에게 좋은

 말은 좋지만 상대방이 기분 상해할 말들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섹스를 요구하는 남편에게 색골이라던가 밝힌다고 한다던가 이런 말들을 하다던가, 남편이 섹스 자

세나 색다른 테크닉을 발휘할 때 '당신 이런 것 다 어디서 배웠어? 누구랑 해 보았어?'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신랑이 그런말을 물어보아 기분 상하는 경우가 있듯 신부 역시 과거의 경험을 의심하는 등의 말은

신랑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합니다. 가능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보다 부드럽게 전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자기랑 하는 것이 너무 좋아!' 라는 식의 말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아내라는 사람이 섹스 도중

'빨리 끝내' 라는식의 말은 섹스 능력이 형편없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보이고, 신부가 전혀 섹스에

 몰입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되어 몹시 불쾌해 질수 있습니다.

섹스 중 파트너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만큼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도 없습니다.

섹스후 행동

남자와 여자의 섹스 심리는 많이 다릅니다.

사정이 끝나고 나면 신랑이 신부에게 짧은 대화나 팔베게 등으로 신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이 좋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가장 중요하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의 배려에서 기쁨을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