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루에 꼭 한번씩 카톡으로 너무 보고싶은데 언제 들어오냐고 보내기도 하고 자주 뽀뽀해주고 안아주면서 난 여보야가 왜케 좋지? 라고하고 몸에 좋고 맛있는거 있음 아이들보다 항상 먼저 챙겨주거나 남겨놔요 그러면서 여보야꺼 애들안주고 일부러 남겨놨어 짠~하고 주기도하고 옆에 컴퓨터할때 옆에서 먹여주기도하고 잘때나 누워있을때 거기를 잘 만져줍니다. 부부관계를 안해도 만져주면 좋아해요. 귀찮아하면 바로 안만지구요. 부부관계후에도 여보야 영원히 사랑할거야라든지 여보 너무 좋았어 고마워 라든지 그런말도 좋아하고 사고싶어하는거 있음 사라고하기도하고 우리식구를 위학 늘 희생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표현해요.
참새는짹짹|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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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제 2년차라. 제신랑도 잘 표현 못하는 남자라 제가 항상 날 사랑하는지 안느껴진다고 애기하곤했어요. 그럼 사랑하지~말은 하는데 당췌. 제가 먼저 다가갔어요. 항상 다닐때 손잡고 팔짱끼고 살짝이 뽀뽀도..엉덩이도 살짝 치면서 자기 엉덩이 넘 섹쉬해. 자다일어난목소리 그저그래도 허스키~넘좋아! 매일보더라도 낮에 보고싶다, 사진찍어보내줘~보고싶어, 힘이날꺼같애~인물은 별루지만.. 등등 저스스로도 닭살돋았지만 부부는 표현해야된다길래. 지금은 신랑이 더 잘해서 이제야 표현하는 신랑덕에 사랑받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숨한번 쉬시고 그까이꺼 사랑하신다는데 막 해주세요.
사랑하는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남편 그 자체로 사랑하는거죠. 출근하는 아침에 다정하게 배웅해주기. 작은 도움이라도 그때그때 고맙다고 표현하기. 애들 재우고 뜨겁게 애정표현하기^^ 가끔 사랑한다는 확인 문자나 대화 주고 받기 등등..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루|12.10.03
3
전 그냥 다 얘기하는데요. 남편은 아니더라도 남친이지만요.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얘기하고 뽀뽀도 제가 먼저 많이많이 합니다. 어디 가도 손 꼭 잡고 아니면 팔짱 꼭 끼고 많이 안고. 이런거 민망해하던 남친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뽀뽀하려도 다가가면 고개도 돌리고 볼도 내밀고 팔짱 끼려고 하면 알아서 팔 벌려 줍니다. 그냥 말씀하세요. 부끄러우시면 문자메시지나 편지도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