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털같이 많은 날 중에 하루

◈ 42세 이상의 아내의 불륜에 대하여 (2) ◈

필자가 42세의 여성이라고 못 밖은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상담 메일 중에 이전에는 사는데 급급하여 섹스를 따위 정도로만 여겼다. 그래서 신혼에는 남편이 빨리 끝내주었으면 하는 입장이었다. 이런 것을 왜 하냐 싶었다.

그리고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동안, 즉 권태기에는

섹스를 말하는 사람들을 천박하게 여겼다.

오르가슴이 있다는 말만 들었지만 그게 그렇게 좋을까? 그것은 색을 밝히는 여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오르가슴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런 것이 있는가 보다 하고, 자신과는 무관하게만 여겼다.

자신이 느끼는 것이 오르가슴인 줄 알면서 살아왔다.

라고 여기던 아내들이 어느 날부터 인가 몸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즉, 나이가 들면서 몸에 호르몬의 변화인 생긴 것인데, 이러한 변화는 생각지도 못하고,

오르가슴을 오르고 싶다.

오르가슴을 경험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도 모르게 손이 음부로 갔고, 자위로 오르가슴을 경험했다.

섹스가 하고 싶어서 못 견디겠다.

한 참 오르는 중에 남편이 사정을 하면 원망스럽다. 이 순간에는 남편 것이 아니더라도 다른 무엇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다수이며, 이것은 남편이 불륜을 했거나, 안 했거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여성이 남편과 대화가 사라지면서 불륜에 빠졌다? 이런 경운는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만나는 것인지, 아니면 섹스 때문에 만나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어떤 여성들은 불륜의 상대와 어떻게든지 끈을 이으려고 하는 노력으로 심지어는 배꼽 수술한 것까지도 풀어서 상간남의 아이를 낳겠다고 까지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30대 때, 여자 문제로 아내의 속을 썩었다? 이런 경우엔 아내가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부터 가슴속에 또 다른 그리움을 갖기 시작하며, 이 나이에 이르러 불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는 공허한 가슴과 육체적인 변화로 인하여 한 마디로 말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빈 가슴에 채워진 애틋한 사랑과 끓어오르는 성욕으로 정신적인 면뿐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만족할 만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며, 그래서 늦바람나면 잡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흔이 넘으면 남편들은 아내가 샤워만 해도 두렵다고 하지 마시고, "부부 운우의 정 나누기"를 공부하십시오. 그럼 두렵지 않으며, 남편이 아내를 두려워 할 때, 남편이 다른 여자를 보게 되거나, 아내가 다른 남자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불륜의 섹스 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