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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중력이 내아이의 인생을 결정 한다
등록자 : 4--U 작성일 2008-7-31
내용

우리 아이 미래 성장의 힘! 집중력

 

 

최근 집중력 부족한 아이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20분이면 끝마칠 수 있는 숙제를 2시간째 붙잡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 나날이 치열해져만 가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같은 시간에 남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집중력의 필요성이 절대적이다. 집중력은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성공의 동력. 그래서 준비했다. 내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 집중력 살리기에 관한 속시원한 해답!

공부 중에 멍하니 딴 생각에 빠져 있는 아이, 좀 전에 설명한 것도 금방 잊어버리는 아이, 책상 앞에 5분도 채 앉아 있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아이, 수업시간에 엉뚱한 말을 많이 해서 지적 받는 아이…. 최근 집중력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분명 머리도 좋고 똑똑한데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나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또 있을까.

집중력은 주어진 시간에 과제를 완성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집중력 높은 아이는 주어진 과제를 짧은 시간에 마치지만, 낮은 아이는 주변의 사소한 자극에 쉽게 주의를 빼앗기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일이나 공부를 끝내지 못한다. 또 집중력은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으로, 집중력 높은 아이는 수업 중에 창밖에서 들려오는 소음, 내일의 준비물 등과 관련해 떠오르는 딴생각이나 느낌을 무시하고 선생님 말씀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만, 낮은 아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자극과 사소한 자극을 구분하지 못해 수학문제를 풀다가도 전화벨 소리가 나면 얼른 방을 뛰쳐나온다.

집중력은 자기통제 능력으로 자기통제 능력이 높은 아이는 숙제를 하지 않았을 때 선생님께 받을 꾸중이나 숙제를 미뤘을 때 드는 불편한 마음을 생각해 지루함을 참고 숙제를 끝내지만, 낮은 아이는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금방 지루해하며 책을 덮고 딴 짓을 한다.

이렇듯 집중력은 기본적인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공부나 일을 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의 미래가 집중력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사실 천재들은 결코 높은 지능을 갖고 있지 않았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그저 평범한 머리를 가진 아이였고, 피카소는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 학업 부진아였으며, 아인슈타인취리히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시험에 떨어지기도 했다. 이런 그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던 것은 높은 집중력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부모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Part 1 집중력 높이는 생활법 5

집중력 높이려면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라

아침식사는 집중력 발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가 원활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뇌는 큰 부담을 느낀다. 이때 뇌는 자신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보다는 최소한의 기능만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섭씨 1도 정도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기 전의 체온은 섭씨 35.5도에 머문다. 체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뇌의 활동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만약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체온이 다시 높아지는데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자.

아침을 거르지 않는 일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견과류, 해조류, 생선류 등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단 과식은 피하자.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뇌가 피로해져 졸음이 오고 능률이 저하된다. 탄산음료, 과자 등에 첨가된 각종 인공조미료와 과도한 당분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간다.

뇌를 쉬게 하는 규칙적인 잠이 집중력을 높인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그래서 뇌의 활동이 둔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예민해진다. 뇌세포가 피로한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발휘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에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유전자 손상을 막아준다. 만약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규칙적으로 자지 못할 경우에는 이런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생겨 신체적인 질병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방해한다.

현재 아이가 충분히 자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낮시간에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20분 이상 깨어 있는지를 살펴보자. 만약 아이가 20분을 버티지 못하고 잠이 든다면 그건 아이의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 다음날 피로를 느끼지 않으면 아이의 집중력은 높아진다.

불안한 심리상태는 집중력 저해의 요인

야단과 체벌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집중을 잘할 수 없다. 집중을 못한다고 야단치는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집중력을 더욱더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집중력 높은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가 조금 부족하고 느리더라도 여유 있게 기다리면서 아이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칭찬해주어야 한다. 또 아이 스스로 결정해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자주 제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자극을 차단하기보다는 받아들여라

많은 부모가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부에 방해되는 모든 자극과 정보를 차단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정보가 들어왔다 처리되어 나가는 과정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던 한 아이가 방 문틈 사이로 스며드는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 아이는 공부를 멈추고 코를 킁킁거리며 ‘이게 과연 무슨 냄새지?’ 생각하다가 잠시 후 엄마가 부엌에서 요리하는 소리를 들으며, ‘아! 청국장 냄새구나!’ 하면서 다시 공부에 몰두했다.

같은 상황에서 만약 아이가 이전에 청국장을 한번도 맛본 적이 없다면 상황은 달랐을 게다. 밖으로 뛰쳐나가지 않았을까? 아이가 냄새의 근원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얼른 알아차렸기 때문에 다시 공부에 몰두할 수 있던 것처럼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해서 새로운 사실과 법칙을 만들어낼 수 있을 때 사고력과 함께 집중력은 높아진다.

조용하고 깨끗한 정해진 공부 장소가 필요하다

아이가 어릴수록 여기저기 옮겨가며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일정하지 않은 장소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공부는 항상 정해진 장소, 즉 공부방의 책상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기 위해서라면 아이를 불러내기보다는 책상 옆으로 가서 보조의자에 앉아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책상에서는 공부 이외에 다른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책상 위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 공부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서도 딴 짓을 하기 쉽다. 때문에 아이에게 간식을 줄 때도 식탁에서 먹도록 해야 한다. 공부를 하다 졸릴 때도 마찬가지다. 책상에 엎드려 자기보다는 침대로 가서 잠깐 눈을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공부하는 곳은 조용하고 깨끗해야 한다. 집중력이 낮은 아이에게는 귀에 들리는 모든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집중력 체크리스트

우리 아이의 집중력은 어느 정도일까?

▶38∼60점 ? 상당히 부족한 수준의 집중력

집중력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 주의가 산만해서 사건이나 사물의 세세한 부분에 집중하지 못하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학업성적이 떨어져 학습부진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수업 중에 돌아다니거나 교사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는 등 교사로부터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또래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부모의 많은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 21∼37점 ? 조금 부족한 수준의 집중력

심각한 정도의 집중력 부족은 아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할 때는 집중을 잘하지만 공부나 숙제에는 집중을 잘 못하는 등 주어진 과제에 따른 집중력의 편차가 심하다. 이런 경우 아는 것도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

▶10∼20점 ? 보통 수준의 집중력

평균 수준의 집중력은 가지고 있다. 주어진 과제에 잘 몰두하여 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 또래와 사이가 원만하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현재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키워준다면 더 나은 학업능력과 사회성을 지닐 수 있다.

▶0∼9점 ? 아주 높은 수준의 집중력

뛰어난 집중력을 지녔다. 주어진 일을 시간보다 빨리 끝내고 다른 사람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원리나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신뢰를 갖고 있으며 또래관계도 원만하다. 특히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복돋을 경우 학습과 진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항목 아님 가끔 자주 늘

□ 멍하니 딴생각을 자주 한다.

□ 세세한 부분을 놓쳐서 실수가 잦다.

□ 숙제나 일을 순서대로 하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활동을 시작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 학용품, 우산,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

□ 숙제를 한번에 끝내지 못한다.

□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활동을 싫어한다.

□ 금방 설명한 것도 쉽게 잊어버린다.

□ 한 가지 활동을 계속하지 못하고 금방 다른 활동을 찾는다.

□ 조용히 활동하지 못하고 소란스럽다.

□ 놀이나 게임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 질문이 끝나기 전에 불쑥 대답한다.

□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 기분 변화가 심하다.

□ 지나치게 수다스럽다.

□ 쉽게 흥분해서 화를 내거나 쉽게 운다.

□ 한자리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인다.

□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금방 들어주어야 한다.

□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아님_0점 가끔_1점 자주_2점 늘_3점 총 점

Part 2 내 아이의 성격에 맞는 집중력 높이는 공부법 찾기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외향적인 아이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공부할 때 집중력이 훨씬 높아진다.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마음속의 생각과 공부하는 과정을 입 밖으로 소리를 내면서 가상의 누군가와 대화하듯 공부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공부한 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전달하는 것을 아주 잘한다. 또 공부방을 걸어다니거나 자신의 몸을 적당히 움직이면서 공부할 때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머릿속으로 유추해서 배우기보다는 실제로 행동으로 해보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활동을 보고 따라 하면서 배울 때 강한 집중력을 보인다. 또 이들은 신체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들은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하지는 않지만 멍하니 딴생각을 하거나 손을 꼼지락거리며 딴 짓을 많이 한다. 또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조용하고 깨끗한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오랫동안 혼자 생각한 뒤에 행동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시킨 뒤에는 잠시 기다려주어야한다. 수업시간에는 언제 자기 차례가 돌아오고 무엇을 발표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을 때 더 집중을 잘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수업보다는 듣고 관찰하는 수업을 더 좋아한다. 말보다는 글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기므로, 공부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기록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

꼼꼼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

주변 사람들과 자기의 규칙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준비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집중을 더 잘하고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이야기해주는 게 좋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계획을 세우고 정리하는 데 너무 오래 시간 집중하느라 정작 본격적인 공부를 할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매일 1시간, 혹은 1주일에 하루는 계획이 흐트러졌을 때 조정하는 시간으로 비워두는 것이 좋다.

융통성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

자신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매우 집중을 잘하는 반면, 반복되거나 지루한 것에는 금방 싫증을 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 따라서 자신이 하는 활동에 대해 동기를 불어넣어주어야 한다. 그때그때 주어지는 상황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고 위기상황에서도 임기응변에 능한 반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은 힘들어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시험이 임박했을 때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런 아이들이 필요를 느끼거나 시간에 임박해서 공부할 때는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기 때문에 ‘벼락치기’ 공부를 못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대신 융통성 있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 이 아이들에게는 계획의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중간에 점검해서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또 계획의 좋은 점을 경험으로 느껴서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게임 등을 이용해서 적절히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다.

Part 3 집중력 높여주는 자세, 스트레칭 그리고 호흡&지압법

오랜 시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자세가 중요하다.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산만해진다. 굳어진 자세는 쉽게 교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염두에 두고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자세 교정 뒤에도 예전 상태로 돌아가기 쉬우므로 자주 점검해야 한다.

어떤 사람도 하루 종일 모든 일에 집중하며 생활할 수는 없다. 장시간 한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뇌의 긴장도가 높아져 뇌 활동이 둔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오랜 시간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동작을 통해 집중 시간을 늘려보자.

집중력 키워주는 바른 자세

1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를 당겨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넣고 척추가 휘지 않도록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의자 등받이에 등을 붙인다.

2 머리 정수리는 천장을 향해서 곧게 세우고 턱은 당긴다.

3 엉덩이 근육과 골반을 조인다.

4 어깨는 내리고 힘을 빼서 수평이 되게 한다.

5 등뼈는 수직으로 펴서 힘이 들어가게 하고 얼굴, 가슴, 배가 일직선이 되게 한다.

6 손목과 팔의 힘을 뺀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식호흡법

1 천천히 깊이 코를 통해 폐의 아랫부분까지 숨을 들이쉰다. 공기를 가능한 데까지 아래로 내려보내는 기분으로 호흡한다. 배가 올라가는 동안 가슴은 아주 조금만 움직여야 한다.

2 숨을 충분히 들이쉰 뒤에는 잠시 멈추고 숨을 참는다.

3 멈춘 숨을 천천히 코와 입을 통해 내쉰다. 숨을 들이마시는 시간보다 길게 내쉰다. 숨을 내쉬면서 온몸이 이완되도록 힘을 뺀 채로 머문다.

4 호흡이 부드럽고 일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면서 이 동작을 5번 이상 반복한다.

간단한 얼굴 지압법

장시간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이때 양쪽 눈썹이 시작되는 지점인 미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스트레칭

1 뒷목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뒤에 놓는다. 머리를 손으로 누르면서 고개를 숙인 뒤 약 10초 정도 눌러준다. 상체를 숙이지 않고 똑바른 자세를 취해야 목뒤 근육이 제대로 풀린다.

2 팔 스트레칭 손을 깍지 끼고 앞으로 뻗는다. 등이 동그랗게 되도록 한다. 상체는 숙이지 않는다.

3 옆구리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 끼고 위로 뻗는다. 이때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천천히 한쪽으로 최대한 숙인다. 이때 하체는 절대 움직여서는 안 된다.

4 몸통 스트레칭 의자 앞쪽으로 나와 걸터앉는다. 허리와 몸통을 돌려 등받이를 잡는다. 돌린 상태에서 10초 동안 머문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때 시선은 돌아간 방향을 보도록 하자.

집중력 체크리스트

아이에게 부족한 2%, 집중을 방해하는 원인 찾기

▶1∼5번 문항 중 '예'에 응답한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생리적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생리적 욕구는 기본적인 의식주와 관련되는 것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가 규칙적으로 제공되지 못하거나 잠이나 휴식을 취할 여유가 적거나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지나치게 춥거나 더울 때 문제가 된다.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만큼 이것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당연히 집중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 6∼10번 문항 중 '예'에 응답한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중요한 욕구인 ‘안전의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안전의 욕구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외부로부터 위협당하지 않을 때 채워진다. 아이를 심하게 때리거나 고함지르는 것, 부모가 죽거나 집을 나가버리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아이의 안전의 욕구를 심하게 위협한다. 자신의 몸과 마음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진다.

▶ 11∼15번 문항 중 '예'에 응답한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소중한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소속과 애정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 소속과 애정의 욕구는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 형제, 자매, 선생님, 친구 등과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 때 충족된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형제간의 경쟁이 치열하거나 비교를 많이 당하는 경우 가족 안에서 소속과 애정의 욕구가 결핍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지적을 받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에 문제가 된다.

▶ 16∼20번 문항 중 '예'에 응답한 개수가 3개 이상인 경우

지적인 욕구 바로 아랫단계의 욕구인 ‘자존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있다. 자존의 욕구는 흔히 말하는 자존심을 세우려는 마음과 비슷하다. 자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기 모습에 만족하고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기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부모나 교사 등의 인정을 통해서 판단한다.

아이들은 특히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민감하고 부모의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시선을 갖느냐에 따라 자존의 욕구를 채울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자존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전하고 성취하기보다는 쉽게 긴장하고 포기하게 된다. 포기가 빠른 만큼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도 적을 수밖에 없다.

항목 예 아니요

□ 부모나 아이의 다른 일정 때문에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다.

□ 과자나 탄산음료를 많이 먹는다.

□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잠을 늦게 잔다.

□ 마음놓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하루 2시간 미만이다.

□ 냉난방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주로 생활한다.

□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자주 한다.

□ 아이가 말을 안 들을 때는 큰소리로 위협하거나 욕을 하기도 한다.

□ 한번씩 심하게 때려서 버릇을 고친다.

□ 부모가 집을 나가거나 아이를 쫓아내겠다는 말을 가끔 한다.

□ 말을 듣지 않으면 앞으로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며 겁을 준다.

□ 친구관계가 좋지 못하거나 특별히 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다.

□ 형제간에 다툼과 경쟁이 심하다.

□ 가족이나 친척들 사이에서 비교를 많이 당한다.

□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이다.

□ 가족들간의 대화가 많지 않다.

□ 부모가 직접 공부를 가르치면서 야단치는 일이 많다.

□ 지나치게 왜소하거나 몸집이 커서 불만이 많다.

□ 부모가 바라는 만큼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

□ 부모의 잔소리나 간섭이 많다.

□ 부모나 선생님에게서 칭찬을 거의 듣지 못한다.

참고자료 / 「집중력이 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랜덤하우스) 정리·진행 / 최은영 기자 모델 / 유지수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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