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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강좌 공개 - 7>의처증과 의부증

제목 남녀의 사랑의 차이가 의처증
등록자 : 4--U 작성일 2009-2-1
내용
그래서 갈등입니다.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아내가 방으로 들어섰다. 남편은 팬티 차림으로 아내를 보자 팔을 벌린다. 
금방 아내의 얼굴은 시무룩한 얼굴로 화장대에 앉아 묶었던 머리를 푼다.
“빨리 와!”
아내는 대답이 없다.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잠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무표정이다. 얼굴을 찡그려 본다. 보기 싫다. 소변을 보고, 뒷물을 한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선다.
옷을 입은 그대로 이다.
침대에 오르자 남편이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를 등으로부터 끌어안으며
불쑥 아내의 가슴을 헤친다.
이내 손을 바꾸어 팬티 속으로 들어온다.
손가락을 질을 문지른다. 서너 번. 그리고 손가락을 질 속으로 드민다.
아내. (아프다!) 다리를 조금 벌린다.
남편의 입이 유두를 입에 넣는다.
아내는 눈을 떠서 천장을 바라다본다.
두 눈에서 어떠한 것도 읽을 수 없다. 멍한 눈이다.
아내는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남편은 섹스가 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아내가 바라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몸짓인데, 남편은 섹스가 하고 싶어서 합니다.
이렇게 어긋나 있기 때문에 섹스가 끝나면 아내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남편은 남편대로 식상하니까 다른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합니다.
화끈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그러면서도 아내가 원망스럽습니다.
조금 더 뜨겁게 응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나를 사랑한다면서.
아래 사항은 위 결과가 낳는 각각의 경우입니다.
그래서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다리를 벌려 줍니다.
그래서 남편은 과거를 묻습니다.
그럼 아내는 더 움츠러듭니다.
움츠러 들수록 남편은 아내의 과거에 집요하게 됩니다.
그럼 아내는 섹스 하는 것 자체가 지겨워집니다.
자리에 들기만 하면 남편이 물을 것이고
그래서 남편은 화끈한 것을 찾아 포르노에 빠집니다.
다른 여자를 찾습니다.
더 짜릿한 것을 찾아서 카섹스를 원합니다.
포르노를 보면서 저렇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부부 교환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의처증이 생깁니다.
이 여자가 다른 남자와 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나와는 시들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자위를 합니다.
그것도 아내 옆에서 보란 듯이. 나는 네가 아니더라도 혼자서 얼마든지 가능해! 하고 시위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위를 하더라도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더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베개를 들고 밖으로 나가 보지만 화만 납니다. 씩씩거립니다.
외출을 할까? 술을 마실까? 연신 침실 문을 바라다봅니다.
다시 들어 와 보지만 아내는 등을 돌리고 있는데 자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불을 확 잡아챕니다.
아내가 잠에서 깨는 듯, 왜 그래! 하면서 천연덕스러운 얼굴입니다.
어떤 남편은 그 자리에서 외출하고 돈을 주고 섹스를 구입합니다.
어떤 남편은 “너 같은 여자 처음이다.” 라고 화를 내며 원망을 쏟아 놓습니다.
어떤 남편은 아내의 천연덕스러운 얼굴에 뺨을 갈깁니다.
그래서 남편은 이를 악물고 “다시는 너 하고 하나 봐라!” 합니다.
그러나 잠은 오지 않습니다. 아내를 봅니다.
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얄밉고, 더럽고, 치사합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고, 그러면서도 또 아내의 그곳을 살짝 터치해 봅니다. 다리를 은근 슬쩍 걸쳐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묵묵부답입니다.
처음부터 어긋난 섹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열거해 보았습니다.
전부 헤랄 수 없습니다.
그럼 아내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아내라고 생각이 없을까요?
있지요. 하지만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말씀을 드리면 어떤 남편들은 그 내용을 빌미로 아내를 닦달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아내가 말을 하십시오. 그럼 말을 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해 달라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말 한 마디 뿐입니다.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하십시오.
아내! 당신이 원하는 섹스를 상상을, 환상을 남편에게 소상하게 설명하십시오.
섹스의 만족은 해서 얻어지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럼 어떻게 할까요?
남편이 물으십시오.
화를 내지 말고 물으십시오. 의논을 하십시오.
그래서 고쳐나가십시오. 코드를 아내와 맞추십시오.
꼭 그래야만 합니다.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어느 한 곳에서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아내든, 남편이든지 먼저 지십시오. 지면 자신의 뜻대로 됩니다.
그래야 부부의 성에 만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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