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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강좌 공개 - J>남자들이 알아야하는것

제목 내여자야는 착각
등록자 : 카운셀러 작성일 2008-8-9
내용

남녀관계,마음이 통하면 자연스레 스킨십이 오가는 법. 묘한 것은 스킨십의 정도에 따라 그들이 어느 정도 깊은 사이냐를 말하기도 한다는 거다. 손만 잡으면 우정이고,키스까지 허락하면 연인사이? 그렇다면 좋아하는 여자가 스킨십을 허락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잠자리까지 갔으면 내 여자라고 봐도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노. 착각하면 안되는 스킨십의 정도와 애정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키스면 다냐고


일단 키스만 하고 나면 오버하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키스는 사랑하는 남녀의 전유물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랑이냐 아니냐를 측정할 수는 없다. 키스만 허락하고 그 이상 절대 진전이 없는 여자도 많거니와,키스 후 사이가 더 서먹해진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헤어진 옛 애인을 만났다 치자. 분위기에 취해 키스 정도 한 걸 가지고 다시 잘해보잔 의미로 해석하면 안된다는 거다. 그때 그 상황에서 나눈 스킨십을 그 다음날까지 확대 해석하진 말자.


섹스 빼고 다 돼


섹스만 빼고 다 허용한 경우? 이 정도라면 여자가 상당히 그대를 믿는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아직 잠자리를 허용 안 했다는 것을 보아 속단하면 안될 단계다. 그녀는 왜 다 봐주면서 유독 섹스만은 안된다는 것일까?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깊은 사이가 되면 피곤해질 것 같기 때문이거나(흔히 부적절한 관계) 아니면 연애는 좋은데 결혼까지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은밀한 스킨십을 즐기기는 하되,책임지고 싶진 않다는 이중 심리라고 보면 된다.


잠자리도 했는데?


물론 보통의 연인사이에서 순서를 밟아 잠자리까지 간 것이라면 꽤 깊은 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젠 내 사람이라고 확신해도 좋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 만남이 원나잇스탠드였거나,우발적인 상황(술김,홧김에)에서 어쩌다 이뤄진 일이었다면 너무 앞서 생각하지 마시라. 섹스까지 했는데 대시하면 넘어오지 않을까,이쯤 되면 본격적으로 사귈 수 있는 거 아닐까 등등 혼자 설레지 말란 거다. 혹시라도 부담스러워하는 기미가 보이면 절대 압박을 가하지 마라.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그 성이 그대 것이 되는 건 절대 아니니까.


기타 헷갈리는 경우


남자가 속기 쉬운 헷갈리는 스킨십이 몇 가지 있다. 안 그러던 여자가 어느 날 귀엽게 웃으며 팔짱끼는 것,술 먹고 어지럽다며 살포시 기대는 것,오늘 밤 같이 있을까?라며 손 잡아 끄는 행동 등은 즉흥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일 확률이 크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 것. 그 밖에 안을 땐 아무 말 없다가 자고 나면 짐승 취급하거나 먼저 꼬셔놓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밀쳐내는 것도 남자를 정말 황당하게 하는 경우다.


자, 스킨십과 사랑이 꼭 정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연애센스로 알아두시라. 배워서 남 주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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