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지 말자

신혼 초 아내는 남편과 섹스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받는다. 허나, 남편은 아내의 예민한 감정을 무시하며 과격한 체위, 난이도가 높은 섹스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내의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섹스에 대한 거부감을 가져올 수 있다. 부드럽게 티칭하면서 아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

2. 분위기를 즐기자

여성은 무드를 중요시 여기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은 편. 여성은 어떤 분위기에서 섹스를 하는가가 중요하다. 자신이 흥분해있다고 해서 아내를 강제로 침실로 끌고 가는 것은 곤란하다. 아내를 위해 무드를 만끽하는 여유를 갖도록 하자.

3. 적절한 타이밍을 체크하자

남자들은 오랜 시간 섹스를 해야 자신의 파워가 증명되고 여자가 만족한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간을 오래 끌었다고 여자가 반드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쾌감없이 무리하게 오래 끄는 섹스는 오히려 피곤하기만 하다. 아내의 표정을 잘 살피면서 적절한 타임을 갖자.

4. 섹스 후 부드럽게 안아주자

전회를 어떤 스타일로 즐기느냐에 따라 쾌감의 정도가 다른 것처럼 후희도 여성의 쾌감에 무척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사정 후 남성들은 섹스에 대한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져 바로 돌아눕기 일쑤인데 이럴 때 여자는 서운함과 섭섭함에 휩싸이게 된다. 여성은 오르가즘을 느낀 후 그 기분이 지속된다. 섹스 후 아내를 포옹하거나 가벼운 키스로 마무리한다면 더욱 행복해할 것이다.

5. 테크닉에 목숨 걸지 말자

남자들은 테크닉을 익히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테크닉만이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여성들이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은 테크닉이 아니라 얼마나 부부생활을 즐겁게 하는 가다. 의무적으로 부부생활을 하는 것만큼 여성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없다. 즐겁게 섹스를 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추자.

6. 자신의 기분을 먼저 말하자

남자들은 섹스 중에 기분이 좋은지를 묻는 말을 자주 한다. 사실 남편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솔직한 말을 하기 어렵다. 결국 남자들이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것. 여성이 기분 좋냐고 묻기 보다는 자신의 기분을 먼저 말하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얘기 하면 아내 또한 솔직하게 섹스 얘기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