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로 노우~ 자녀 교육은 부모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자녀는 자라면서 단지 학요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적인 공부만 배우는 게 아니다.

학교의 성적이란 교과 공부 열심히 한다고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가정의 환경이나 남자 또는 여자로서의 역할 훈련, 부모로부터 간접적으로 배우는

다시 말해서 행동을 통해 배우는 삶의 훈련 등의 종합적인 결과라고 할수 있다

- 아빠와 엄마는 나름대로 턱성을 통해 기질이나 능력을 키워주고 가치관이나 살아가는 방법들을 가르쳐주게 된다. 어느 한쪽의 역할이 줄어들게 되면 상대적으로 치우친 인성을 갖게 된다.

-똑같이 중요한  자녀교육, 어느 누구의 탓도  할 것이 없다.

부부가 함께 이루어야 할 중요한 사역인 것이다. 단지 학교 교육 공부뿐만 아닌 자녀의 일생을 좌우할 모든 교육을 책임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남자 또는 여자 혼자 살게 하시지 않고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어 살게 하신 그 뜻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 성경에서는 이러한 부모의 자녀 교육 책임을 여러 군데에서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 여자에게 떠맡기는 풍습이 우리 나라와 비슷했는지 유난히 아버지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 그러면서도 부부 모두가 자녀 교육을 책임져야 함도 빼놓지 않는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잠6:20)

-자녀는 부모가 함께 가꾸어 가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에게 위탁하신 하나님의 ('내' 가 아닌)자녀들을 함께 공동으로 양육해 나갈 책임이 있는 것이다

-부모가 모두 살아 있으면서도 정서적으로는 결손 가정인 자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세상이다.

부모 모두가, 아니면 어느 한쪽이라도 제대로 부모 역할을 못할 때 그 아이가 바로 결손 자녀의 자녀인 것인 것이다.

부모가 살아 있으면서도 정서적 결손 자녀를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커다란 책임 회피요 의무의 포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자녀들은 부모를 보고 닮는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기준치가 곧 부모의 삶인 것이다.

무의식중에 작용하던 이 잣대가 사라져 버릴 때 자녀는 방황하게 된다.

- 목표 없는 삶이란 참으로 허무한 것이다, 어쩐지 채워지지 않는 공허, 본인은 그 이유 자체를 느끼지도 못하지만, 이런 공허가 자녀를 슬럼가로 내모는 결과를 가져 오고야 마는 것이다.

- 정서적 결손 상태의 가정, 부모가 살아 있는 "정서적 고아" 의 가정이 의외로 많음을 기억해야 한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