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마눌| 아무래도 신혼 때만큼은 아닌 듯. 피곤 할 때는 한달에 한두 번?

아이셋| 남편은 자꾸 하려고 해서 탈이고 난 끔찍하게 하기 싫어서 탈이에요.

감자78| 아이를 낳은 후로는 줄어들더군요. 피곤하기도하고 아이들이 우선이니 하고 싶은 맘이 안 생기더라고요.

너랑달라| 전보다 줄어든 게 사실이에요. 연애할 때만 해도 눈빛이 왔다 갔다 하면 몇 번씩 했는데 결혼을 하고 나선 많이 줄었어요. 제가 좀 거부하는 편이 되었다고 할까요? 몸도 피곤하고 또 몸매도 많이 망가진듯해서 괜히 피하게 되더라구요.

단순이| 서로 일에 바쁘고 아이 돌보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또 아이가 우선시 되면서 아무래도 성욕보다는 피곤해서 잠자기 일쑤가 됩니다. 서로의 문제보다는 삶이 힘들면 그런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요.

juju| 횟수는 줄고 테크닉 대담성은 늘었어요. 만난지 2년 가까이 됐는데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피곤하기보다 좀 무덤덤해진 것 같아요. 대신 할 때에는 전에 안 해봤던 애무를 하거나 새로운 자세를 하는 등 많이 대담해졌어요.

중독된사랑| 아무래도 결혼 초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시도 때도 없이 활활. 이젠 어느 정도 서로 편해지니까 피곤할 때 피곤하다 말하고 서로 배려하지요. 관계를 할 때도 서로 잘 아니까 좋아하는 부분을 구석구석 알아서 궁합이 맞구요. 사랑한다는 것은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알수록 더 편하고 능수능란해지는 것! 초기보다는 횟수는 좀 줄겠죠.

피글렛| 처음 사귈 때 한달도 안 돼서 관계를 맺었는데 그때는 그게 좋아서 만나면 매일 2~3번 정도를 기본으로 했지만 지금은 옆에 벗고 누우면 옷 입으라는 둥 아무반응이 없어요. 그래서 외모를 위해 에어로빅중이죠.

뷰티시은| 횟수도 줄어들었고 남편이 무심해진 거 같아요. 관계 할 때도 그저 부부간의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고 바람이 낫나? ㅡㅡ;;

하루까| 날이 더워서 샤워 좀 했을 뿐인데 코골며 자는 척 하는 남편… 안 자는 거 다 알아! 사랑하는 마누라까지 몸매 봐가며 덤비는 남편이 너무 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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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그녀| 그동안 너무 나태해진 내 자신의 몸매와 외모를 가꾼다. 그러면 내가 먼저 요구를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먼저 요구를 하지 않을까요?

바보탱이| 일단은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거죠.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면 대화로 푸는 것도 한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전달해야겠죠.!

터프공주|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애교부리면 남자친구 폭발~ 그 뒤는 감당 안 돼요.··;;

겨울선인장| 괄약근운동을 하자!! 그리고 관계 시 솔직한 대화와 칭찬해주기를 아끼지 않는다.

건빵든일병| 성인용품을 구입하거나 비디오를 보고 체위를 연구하죠. ㅋㅋ

중독된사랑| 남편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 쯤 유난히 좋아하는 음식을 차려놓고 좋아하는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립스틱도 살짝 발라요. 제게

 좀 무심하다 싶을 때는 자극을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성구아내| 일단, 자신을 변화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근데 그걸 알면서도 아이가 셋 달렸다는 이유로 그게 잘 안 되네요. 변명이지만.

하늘소| 우리부부는 거의 매일 섹스를 합니다. 평일엔 23시경 30분 정도. 주말엔 8시경 1~2시간씩이죠. 평일엔 사정을 하지 않고 삽입과 애무만으로 사정 직전 까지만, 주말엔 풀코스 섹스를 하죠. 항상 잠들기 전에 함께 샤워하고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어요. 주말엔 정성을 다하여 상대방의 섹시한 섹스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죠. 같이 운동하고 건강식, 피로회복제도 복용합니다.

비밀이에요| 자기 전에 유혹을 하죠. 몸을 쓸어내려준다거나 내 몸에 손을 갖다 대준다거나 그리고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목소리를 깔고 얘기를 하면 관심이 제게만 쏠리죠. 그때 사랑으로 속삭이거나 어루만져주면 원하게 되더라구요.

짱뮤지션| 여자는 여우가 되어야 한다는 거 다 아시죠?? 음, 저희는 와인을 즐겨 마시는데 이때 얘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가지는 관계가 더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요. 날마다 달라지는 여우가 되세요. 남편이 인정하는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보세요. 예를 들면 머릿결, 향수, 뽀얀 살, 보조개, 웃음 등 유혹할 거리는 많다고 생각해요.

언제나맑음| 제일 먼저 남편에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게 좋을 듯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울 오빠[남편;]와 함께 잠자기 전 아량이나, 윗몸일으키기, 반 쯤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것이기에 젊은 때부터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죠.·· 그리고 그에 맞게 영양가 있는 요리도 챙긴답니다.

호이호이| 낭만적이고 멋진 분위기 연출이 최고! 그리고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시지 않는 것도 횟수를 늘이는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술에 치여 집에 들어오면 바로 쓰러져 자기 일쑤니까요.

눈을감아| 운동도 하고 피부 관리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솔직하게 대화를 통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죠. 많은 분들이 민망해하고 부끄러워하시지만 역시나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거울겅주| 딱히 정해놓은 날은 없구요. 한사람이 원하면 끈적~한 스킨십 그리고 눈빛으로! 저 같은 경우는 성욕을 불러일으키도록 스킨십을 하면 반응이 바로 오죠. ··

전갈자리| 서로 노골적인 말을 해요 *-_-*

으떵이| 배란일을 피해서 해요. 남자친구도 제 배란일까지 다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날짜 괜찮으면;;

깜찍한그녀| 그렇게 둘이 딱히 정해져 있는 날은 없고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찐한 스킨십을 하지요. 그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짱짱| 저의 남편은 생각 있는 날은 꼭 옷타령이에요. “치마 좀 입어” 이렇게요. 그러면 그날은 여지없지요.

터프공주| 특별한 신호 같은 건 없지만 남자친구가 그날따라 갑자기 예쁘다 난리를 치죠. 그럼 그게 신호라고 생각해요. 그날은 무슨 짓을 해도 다 예쁘다고만 하더라고요~ㅋㅋ

중독된사랑| 저희부부는 꼭 손님이 집에 오셨거나 잔치를 했을 때는 서로 말없이 열렬해 집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생리 끝나면 꼭 불꽃이 팍팍 일어요.

섹시가이| 저희는 그냥 상대방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씁니다. 일명 신호 같은 거죠. 크크.

포리|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탁재훈이 했던 대사를 그대로 써먹어요. “나무 한번 심을까~!”

옹기녀| 아침부터 사인을 보내죠. 오늘은 풀코스입니다. 그리고 낮에 문자를 보내서 술, 향수, 침대시트 등으로 암시를 주지요. 그러면서 서로가 그날 밤의 풀코스 섹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지요. 퇴근 때쯤 조금 야하게 화장하고 살짝 비치는 원피스를 걸쳐요. 같이 샤워하고 침대로 가면 가벼운 술로 시작해서 조명과 음악을 켜면서 시작하죠.

천사| 제가 남편에게 귓속말로 “숙제해줘~어”

상큼발랄~| 가뜩이나 시간도 짧은데 횟수까지 적어진다면 정말 암담하겠지만, 그래도 힘이 되는 말과 애교로 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거예요.

웃음천사| 사랑이 식은 건 아닐까 엄청 고민될 거 같다. 외모를 가꾸고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야지!!

술취한고래| 성관계 횟수가 확연히 줄어든 우리 사이! 서로 너무 바쁘고 피곤하지만, 주말은 계획적으로 서로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죠. 약간의 술과 분위기!!! 주말은 우리부부에게 너무 중요한 날이죠.

봄나물| 성에 관한한 남성들은 아주 단순합니다. 하던 사람이 하지 않는다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든지 아니면 여자가 생겼든지 두 가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너바께엄써| 무척 속상하죠. 하루가 멀다 하고 귀찮게 하더니 이제는 관심도 안보이며 방어전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거 짜증도 나지만 왠지 여자가 불리한 것 같아요~!! 자기가 하고 싶을 땐 하면서 왜~!! 방어전으로 의무적으로 하는지!! 기분 나빠요!!

소리새| 섹스데이를 정하세요. 둘 만의 여행이나 시간을 가지세요. 가끔씩 부부간의 이러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옷도 입고 화장도 야하게 하세요. 호젓하고 분위기 있는 호텔이나 모텔로 가고 싶다고 해서 최선의 서비스를 해보세요. 필요합니다.

아리별| 성관계가 사랑의 정답은 아니죠. 이유를 알기 전까지는 의심이나 오해는 하지 말아야 서로에게 좋겠죠.

눈을감아| 사실 어쩔 수 없이 애정문제와 연관이 있다 생각이 들기 때문에 누구나 그런 상황을 맞게 된다면 상대방이 내 매력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생겼을 거라고 의심하게 될듯해요. 가장 중요한 해결방법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로 같이 노력해야할 듯.

남녀 모두 결혼 전후를 비교하면 성관계 횟수가 줄었군요. 그러나 이런 현상에 고민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기가 태어남에 따라 생활패턴이 아기에게 맞춰지며 신혼 때처럼 무분별한 부부생활은 안정을 찾아갑니다. 대부분 횟수에 상관없이 정기적인 부부관계로 각자 규칙이나 패턴을 만들고 있군요.

 소원해진 부부관계는 여행이나 환경의 변화를 주어 분위기를 쇄신하는 방법을 주로 택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오히려 성에 대해 말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요구하는 반면 여자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 노력하거나 변화를 주어 간접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알리는 차이가 있군요.

 그런 이유인지 성관계 횟수가 변하는 것을 민감하게 반응하는 쪽은 여자 쪽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관계에서 오는 트러블은 부부간 솔직한 대화로 푸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가득| 남편과 솔직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런 말씀드리기는 죄송스럽지만 지금 말씀 하신대로 2년에 열 번도 안 한다는 것은 뭔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인터넷에 섹스 파트너를 구한다는 광고까지 낼 생각을 하셨다면 정말 심각하네요. 하루라도 빨리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도라다녀| 저도 사실 그것 때문에 고민인데요. 그냥 얘기할려구요~ 뭐 어떻습니까. 부부니까 솔직한 대화만큼 문제를 잘 풀어가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마음 편히 얘기하고 좋은 일 만드세요~

그리움| 답은 하나입니다. 창피하다거나 배려한다는 생각 하지 마시구요. 게시판에 쓰셨던 것처럼 남편께 표현 하세요. 섹스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물어보고 서로 얘기 하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짱짱| 남편이 처음부터 그랬다면 모르겠지만 결혼 전에 왕성하다가 결혼 후에 관계를 하지 않는다는 건 분명히 이상합니다.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 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남편에 대해 잘 알아보는 게 방법일 것 같아요. 어울리는 친구들이라든지… 좋은 결과 있으시길!

성구아내| 저도 결혼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몇 번씩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예 가까이 오지도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얘기해 보려고 했는데, 아예 무시해요. 왜 남편들은 결혼만 하면 부인들한테 소홀해 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하자고 하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존심 상하게 한답니다.

포리| 제 친구는 이런 문제로 고민하다가 혹시 본인이 잘못된 건가해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의사는 친구에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고 오히려 남편에게 비뇨기 치료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용기를 내서 대화를 해보세요. 대뜸 비뇨기과 얘기부터 꺼내면 남편 또한 기분 나빠지고 자존심 상할 테니까요.

순수2| 님은 더 욕구가 차오르는데, 남편은 시들해 지시고, 님 뿐 아니고 많은 부부들이 느끼는 문제인 것 같아요. 섹스 자체 보다는 대화로서 문제를 풀어가셨으면 합니다. 색다른 장소의 여행이나 모텔에 가셔서 분위기 전환도 하시구요

마오리전사| 아마도 출산 후에 오는 여성의 몸에 대한 변화에 남편이 적응을 못하는 듯 합니다. 여성분이 케켈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셔서 노력을 하시든지 분위기를 바꾸어서 관계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나리| 님! 그러면 섹스를 했던 열 번의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궁금하군요. 잘 분석할 필요가 있구요. 신혼 때와 자신이 달라진 점을 먼저 발견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남편의 이해도 필요하구요. 님께서 보다 적극적으로[섹시하게 야하게 도전적인] 섹스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부간의 섹스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즐거움을 배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화로 풀어보세요.

사랑중| 부부생활은 습관입니다. 다시 말해서 정기적이어야 한다는 말. 20대이시면 아침, 저녁으로 해도 부족하겠군요. 저는 51세인데 2일에 한번은 의무방어입니다. 그래야만 건강에 좋다는 어른들의 말씀도 있지요. 아무튼 정기적으로 생활화 하십시오. 그러면 좋아질 거예요.

하니맘| 남녀사이는 물론 부부사이에도 잠자리 이야기를 해봐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결혼 전에 성관계를 하셨을 정도면 못할 이야기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만약 이 글의 주인공께서 솔직하게 남편께 말을 꺼냈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화를 낸다면 그건 솔직히 다른 여자가 있는 게 아닐까요?

달력에 동그라미 쳐가며 도끼눈을 뜨는 아내, 슬며시 뒤돌아 눕는 남편의 풍경은 드라마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아니 섹스리스가 요즘 부부들의 당연한 풍속도라는 말은 아니다. 적어도 아내는 달력에 동그라미 쳐가며 남편이 요구해주길 기다리는 풍경은 사라지지 않았나 하는 얘기다.

 어느 한쪽의 요구로 다른 한쪽은 원하지 않더라도 섹스에 응하는 사이클로 섹스횟수를 말한다면 주일에 서너 번, 하루걸러 가끔씩 섹스를 한다는 얘기가 맞을 진 몰라도, 정말 둘이 의견이 딱 맞아 질 좋은[?] 섹스를 나누는 경우만을 따진다면 솔직히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자.

학자들은 각자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는 인간형의 경우 정상적인 섹스리스 부부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겠지만 부부생활을 개인의 자아실현에 우선하여 절대적인 울타리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으려는 라이프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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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겐 오히려 같은 분야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거나 여행, 취미 등을 나누는 것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그렇다고 섹스를 절대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섹스에 부부생활의 전부를 걸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젝시라이터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