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부부관계는 100%섹스에 달려있다 |
| 등록자 |
: 4--U |
작성일 |
2008-7-29 |
| 내용 |
부부가 이혼하는 이유는 대개 성격차이나 시댁식구 아님 무능력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개 직접적인 이유가 아닐때가 많다.
결국 이혼이유는 이런 표면적인 이유보다 당신이(서로가)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또는 내가 당신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이다.
내경우를 들어 이혼직전에 있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몇자 적는다.
나역시 최근 아내의 외도로 이혼직전까지 갔다.
정말 외롭고 힘든 일이었다. 아내가 내가 잘아는 사람이랑 바람이 난 것이다.
사실 난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잉꼬부부라고 소문날 만큼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부부였다. 그러나 집에오면 아내는 항상 아침다르고 저녁이 달랐다.
옷을 사주거나 여행을 갈때는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이것도 한 한두달을 못 넘겼다.
난 사실 매우 짜증이 났다. 도대체 왜그런지.
늘 집에오면 아내의 눈치를 보는것이 일과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아내의 기분을 풀어줄수 있을까?
특별한 원인도 없었다.
결국 아내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너무나 많은 주변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자기와 아주친한 친구의 남편하고 바람이 났다.
그남자는 나도 잘아는 사이였다.
정말 고통 그 자체였다.
많은 고민이 되었다.
우선 제일 먼저 아이들이 걸렸다. 울고있는 아이들이 불쌍해서
얼마나 같이 울었는지 모른다.
아내의 눈동자는 이마 내가알던 그 눈동자가 아니었다.
흡사 무언가에 홀린듯한 멍한 눈을가지고 그놈을 따라 나서겠다고 난리였다.
고민했다.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은 헤어질것 같다.
난 생각했다.
과연 다른여자와 재혼해서 내가 행복할 것인가.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난 아이들을 무척 사랑한다.
누가와도 아이들을 친엄마만큼 사랑하지는 못할것이다.
그것을 평생을 지켜봐야 한다.
나혼자는 살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아내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다.
바람난 아내지만 다 내 잘못인것만 같았다.
결국 아내를 끌어안기로 했다.
첫번째 여행을 선택했다.
우선 아내가 좋아하는 여행을 통해
혼이 빠져버린 아내를 달래 보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비참하게도 그 바람을 내게한 그놈에게
전화를 걸어 더이상 만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어쨌든 그놈과 도망치는 것은 막았다.
휴 다시 갈등에 휩싸인다.
이렇게 까지.......
이혼하는게 맞을거야.
아니야 저렇게 가버리면 다시는 못볼거야.
아니 내가 그렇게 할거니까.
아이들의 그 공허함 내가 뭐로 달래줄까.
안돼 그냥 살자.
어쨌든 잠잠히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시한폭탄을 안은채.
난 생각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아내는 시어머니 얘기를 했다.
자기보다 내가 엄마를 더 사랑한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여자들이
다 그런생각을 하는것을 많이 본터라
결국 이해하기로 했다.
그리고 생각해 낸것이 바로 섹스였다.
좋아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섹스를 통해 보여줄것이다.
결심하고 섹스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엄청보고 연구했다.
한번도 아내의 오르가즘에 대해 고민한적이 없었다.
솔직히 집에돌아와 하고싶으면 하기싫다는 아내 깨워서
혼자서 욕망을 채우고 돌아누워서 잤다.
그러면 아내는 불만이 대단했다.
자긴 잠이 오지 않는다고.
난 집중연구를 했다.
첫번째 문제는 대개 남자들이 아내에게는 오랄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애할때는 정신없이 핥아놓고.(^^)
그래서 머리끝부터 귓볼 유방, 옆구리 배꼽 사타구니, 무릎 복숭아뼈, 발가락, 손가락, 그리고
클리스 토리스까지 정말 성심을 다해 애무를 했다.
아내는 극도로 흥분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그 말로만 듣던 G스팟을 공격했다. 오른손
중지약지 두 손가락을 구부려 집중공격을 했는데
쫘악~~~ 에그머니 말로만 듣던 사정을 아내가 한것이다.
섹스를 하면서 나역시 그런기분 처음 느꼈다.
나역시 정말 황홀했다.
섹스체위도 한번하면 대개 10가지 이상의 기술을 구사하고 있다.
아마 섹스 박사가 된 기분이다.
이제는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내를 사정하게하고
순식간에 멀티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게하는 능력이 되었다.
아내는 매일매일 섹스를 보챈다.
물론 내나이 45세라서
자주 사정을 못하지만 그래도 될수있는한
매일 강약을 조절하며 대해주고있다.
아내는 점점더 나를 사랑하더니
이젠 잠시도 내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엄청난 사랑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물론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이후 그토록 싫어했던 회사근처에서 아내와 외식하는것도
거의 매일 하고있다.
매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금은 아내를 붙잡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내도 사실 내게 너무너 죄스러워 하고있다.
나는 아내에게 과거얘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지금은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너무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짜증이 많던 아내는 한번도 짜증을 내는 법이 없다.
아이들에게 툭하면 내던 짜증이
한없는 사랑의 멘트들로 전부 바뀌었다.
아마 내가 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가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한다.
집에가면 아내와 아이들이 달려와 연신뽀뽀를 퍼부어
이것이 행복인가? 정말로 행복하다.
난 어릴때부터 어머니의 교육으로 대단히
섹스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은 섹스 예찬론자이다.
집에서 부부상담해결은 www.weddingstudy.co.kr또는 결혼공부방 에서
세상의 부부들이여.
마음껏 섹스를 즐겨라.
여자는 섹스를 사랑으로 받아들인다.
섹스가 잘되는 부부는 사랑하냐고 아내가
계속 묻지 않는다.
아내와의 섹스가 창녀들과의 섹스보다
잼있다면 굳이 남자들도 냄새나는
곳을 기웃거리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남자들의 특성상 새로운 여자에게
눈길이 가는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정부분 남자들의 일탈도 막을수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편과의 섹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남자들이 자기만족만하는 섹스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거짓으로 오름가즘을 연기하고.
물론 조금 나은 부부도 있겠지만
매일 마주보는 부부가 공부없이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무엇보다도 섹스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해야한다.
남자들 섹스에 대해 공부좀하시고
여자도 마찬가지.
그리고 사랑은 상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함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섹스를 하면 내좋자고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상대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면
오늘밤 아내는 당신 남편의 옆구리를 먼저
찌를 것이다.
매일매일 행복한 삶이 지속될 것이다.
섹스도 매일 하다보면 늘어난다.
나역시 이젠 감히 섹스에 관해선
최강자라 자부해본다.
그것이 가정의 평화에
절대적인 힘이란 사실을 아내도
100%동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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