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갈등의 원인

(3)상담현장에서 자주 드러나는 부부갈등의 구체적인 요인

1)결혼에 있어서 신앙의 유무

-그리스도와 결혼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미국의 이혼율; 이미 50%를 넘어섰다

->빌리그래함 목사등의 조사

 * 주일 성수라도 하는 가정 : 40가정당 하나 꼴

 * 주일 성수에 성경공부를 하는 가정 : 400가정당 하나꼴

 * 가족이 테이프를 통해서든지 개인적으로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가정기도를 하는 결혼생활

    ;이혼율은 1015가정당 하나꼴

-> 이토록 이혼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결혼을 주장하시기 때문이다

- 세상적인 가치관과 기독교적인 가치관은 너무나도 다르다.

* 기독교적인 가치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용서'를 통한 하나됨으로의 회복

* 세상적인 가치관; '이기적인 만족'을 위한 '타인의 희생'을 요구. 결국 '분쟁'과 '헤어짐'을 유도

- 우리가정은 과연 진정한 크리스천 가정일까?

2) 자신에 대한 열등한 자아상

-자신에 대한 잘못된 자아상은 배우자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거나 믿지를 않게 된다. 이러한 결혼은 대체적으로 불행으로 끝나게 된다; 더불어 그러한 열등한 자아상, 초라한 자아상은 인간관계를 맺는데 더 문제가 되며, 또 관계를 해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열등한 자아상은 또,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려고 하거나, 자신의 어떠한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갈등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특별히 매우자에 의한 이렇게 거부당하게 될 때 그 도피처가 '간음'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외도의 80% 이상이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3)부부간 대화의 결핍

-결혼 문제 전문가들은 절반 가까운 부부들이 바로 이 대화의 문제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 만큼 이 대화의 상실 문제가 중요하다. '대화 결핍증'은 결혼 생활의 '동맥경화증'으로 몰고 가고 이는 곧 결혼 생활의 파괴를 가져다 주는 주범으로 작요하게 된다, 이러한 대화 결핍증은 '창밖의 여자' 증후군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대화가 결핍되어 있을 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쏠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부상담은 집에서:communication couple page(C.C.P 방만들기 운동)www.weddingstudy.co.kr 에서

4)가정 내 주도권의 문제

-이런 증상들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부부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곧 그 가정에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선장이 필요하다는 증거라고 '앤캐럴'은 그의 책'부부갈등과 치유'에서 말하고 있다.

부부중에서 어느 한편이라도 최종적인 결정권이 없을때 그 부부간에는 불안과 혼란이 생기게 되고, 또 두 사람이 각각 결정권을 행사하려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부부간의 전반적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진정으로 가정을 지키기 원한다면 주도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5)성적인 문제로 갈등

- 성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획으로 창조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부가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언어적인 대화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아셨다. 그래서 태초부터 '둘이 하나가 되는'신비한 체험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성'이라는 축복된 사건을 창조하신 것이다.

창세기 2장 24절의 축복된 말씀 이외에도 솔로몬의 아가서를 보면 성관계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읽을 수가 있다

히브리서 13:4절 말씀 역시 부부간의 침실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 성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는 남녀의 역할을 달리 하셨다

서로가 차이가 나게 창조하셨다, 남녀의 육체적인 구조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

특별히 성은 내가 누리는 쾌락의 성질이 아니라 내가 배우자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는 게 하나님의 뜻이다.

6)바라는 배필로서의 이기적인 태도

- 자기 중심적인 태도가 부부간의 하나됨을 가로막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돕는 배필의 개념이 아니라 철저한 바라는 배필이기 때문에 부부간의 친밀감은 형성되질 않게 된다

자기방식만을 바라고 그대로 성취되지 않을 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자라나게 된다

- 이기주의 는 결혼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고 말하면서도 어느 한 부분에 있어서눈 꽉 움켜쥐고 있는 그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을 온전하게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날마다 말씀 안에 거하라(시119:11) 그럴때 문제는 해결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