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의 관계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시어머니의 실천1)며느리는 우리 가정에 들어온 '큰 딸'이다

- 내 딸 가정에 갔더니 사위가 부엌에 왔다 갔다 하면 '참 사위 잘 얻었다'고 말하지만

내 아들집에서 아들이 그렇게 부엌을 들락거리면 '며느리 잘못얻었다'고 말한다

왜 이런일들이 생겨나야 하는가?

며느리도 우리 집에 들어온 하나님이 주신 딸이다

그것도 이십 몇년간을 귀하게 커 온 성숙한 보배인 딸이다

내 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보물중의 보물이다

내딸보다 더 귀하게 여겨보라

- 며느리를 잘대해주라

바로 시어머니인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며느리가 맛보도록 하여 주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요일4:8) 말씀을 명심하여 들으라

시어머니의 실천2)며느리의 행복이 곧 아들의 기쁨임을 잊지 말라.

-진정으로 아들을 사랑한다면 며느리의 마음 가운데 행복이 넘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부간의 갈등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바로 자신의 아들이다

그렇게 때문에 아들에게 며느리 험담을 하는 것은 곧 아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것과 마찬가지다

-며느리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을 부어줄때 아들 또한 행복감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라. 아들의 삶과 나의 삶을 구분하라

더 이상 아들의 삶이.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라

부모된 시어머니는 그저 내외를 위해 기도하라. 그들에게 기대지 말라

싸우든 말든 내버려두라, 그렇게 살면서 하나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간다

- 내 자셔를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라. 내 자녀의 삶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라, 내 아들을 떠나 보낸 자리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 그것이 행복한 삶이요 보람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 간섭하지 말라. 프랑스 속담에 부엌은 하나인데 살림하는 여자가 둘이면 다툼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문제는 말이다. 고부간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 집에서 오래 된 사람이고 며느리는 초보운전자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럴때일수록 며느리를 야단치거나 서운하게 하는 소리를 하지 말고 자신의 '초보운전'시절을 이야기 해주면서 오히려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된 모습이다

더불어 며느리의 입장을 생각해서라도 가조들 앞에서 며느리를 더욱 칭찬하고 위신을 세워주라

자신의 딸과도 비교하지 말라, 오히려 딸을 야단치라. 내가 한 그 칭찬과 격려가 나에게는 몇 배 부풀어져서 기쁨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나의 대를 잇게 될 신며느리에 대해 동지애를 발휘하라

 부부상담은 집에서:communication couple page(C.C.P 방만들기 운동)www.weddingstudy.co.kr 에서

-며느리에게 잔소리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면 그 며느리각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가?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까지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관계가 고부간에 형성된다면 그 가정의 모습은 보지 않아도 아마 훈훈할 것이다

- 서운한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직접 하라

기쁜 일도 직접 나누라, 아들을 사이에 끼우지 말고, 여자 대 여자로 이야기 하라

며느리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