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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평균 연령 21세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성행위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가히 충격이라고 말 할 수 있을 법한 결과를 얻어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충격적인 것은 여성들의 앙케이트 결과로, 흔히 생각하는 우리들의 상상이상의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는 다른 문화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앙케이트 결과를 보면 여성이 훨씬 더 개방적이라는 느낌이 들게 된다.
여성에 대한 앙케이트 결과는 아래와 같다.
■남성은 평균 7명의 여성과 성행위를 가지는 있는 것에 비해, 여성은 평균 9명의 남성과 성행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쪽이 많은 이성과 성행위를 가지고 있다.
■20%의 남성이 10명이상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 10명이상 남성과 성행위를 가진 여성의 비율은 무려 25%로 나타났다.
■반 이상의 여성은 본의 아니게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처음으로 성행위를 한 연령은 16세가 가장 많았으며, 결혼전까지 성관계를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불과 1%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진 이성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대답한 여성이 반 이상이었다.
■70% 이상의 여성이 원 나잇 스탠드(하루밤만의 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었으며, 60%이상의 여성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사람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 정보를 2만파운드(3500만원)정도에 팔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40%의 여성이 안전적 생활을 위해 상사와 결혼해도 좋다고 응답했고, 또 승진 때문이라면 상사와 성관계를 가져도 좋다고 응답했다.
■기혼남성과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여성은 25%에 달한다.
■38%의 여성이 처음의 성관계에서 콘돔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주 평균 3회정도 성관계를 갖고 있으며, 주 5회정도의 성관계를 갖고 싶다고 대답한 여성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결과는 영국에서의 앙케이트 조사 결과이므로, 우리나라와는 분명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남성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국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여성의 권리가 가장 신장된 나라인 영국에서 조차 이러한 결과는 다소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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