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우자가 무관심하게 대한다고 여겨질 때, 또는 자신이 배우자를 무관심하게 여길 때.
2. 한 달에 서너 번 섹스가 있다면 섹스리스임을 자각하여야 하는데 자산들의 성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여기기 때문.
3. 부부에게 섹스가 있으면 당연히 만족이 있어야 하는데 섹스에 대하여 개념이 없이 살아 갈 때.
4. 아내가 성에 대하여 소극적일 때.
5. 부부 사이에 침대에서 성적인 대화가 없을 때.
6. 자신 생각에 자신이 불만이 없으므로 배우자도 불만이 없다고 여길 때.

따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부는 정신적인 만족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육체적인 만족도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자신의 삶에 안주하면서 살아갑니다. 즉, 세상의 모든 일에 양면성이 있다면 행복의 뒷면은 불행이며, 행복한 것만큼 불행이 싹 트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늘 자신의 삶에 대하여 뒤 돌아 보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둘째, 누구나 다 자신이 뭘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은 잘 한다고 여기지만, 혹은 잘해보겠다고 노력하지만 그 노력이 역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을 본인은 알 수 없는 것이며, 이는 주변에서 지켜보는 제 삼자들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주변의 누군가가 걱정을 해 주면,

"걱정 붙잡아 매세요. 그리고 너나 잘하세요."

라고 타인의 충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한국인 특유의 몹쓸 버릇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아무리 돈이 많고, 사회적인 지위가 높고, 능력이 있다고 해도 병원의 주사는 아프고 약은 쓰게 마련인 것처럼 물질적인 풍요로움만 행복의 요건으로 삼을 뿐 육체적인 만족을 도외시 하는 이상한 풍조가 만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친구 사이, 또는 제 삼자들 하고는 성적인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면서도 부부 사 이에는 못하는 기이한 현상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가깝다고 하면 살을 맞대고 살아가는 배우자인데, 그 배우자에게는 말을 못한다는 것이 이미 잘못된 관계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필자가 부부의 정신적은 말하지 않고 섹스적인 부분만 언급하는 것은 동영상의 부부에게 정신적인 면, 그리고 생활적인 면은 안정적인데, 섹스 부분만 등한시했기 때문에 불행에 빠집니다.

그래서 생활적인 면은 언급하지 않고, 섹스 부부만 부각시켜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며, 위의 동영상처럼, 또는 위의 열거한 사항처럼 평소에 아내나 남편 모두 다 배우자에게 조금만 신경 쓰면 결코 부부의 불행은 없습니다.

따라서 감기만 걸려도 병원을 찾듯이 부부에게 문제가 생기면 미연에 가까운 상담소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암이라고 한다면 외과적인 수술로서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배우자의 불륜은 마음에 외상을 입어서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