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문제는 부부가 가장 잘 안다?"
상담을 하면서 배운 것 중에 하나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의 거짓말이 있다면 바로 "부부 문제는 부부가 가장 잘 안다." 라는 말이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알고 있다면 왜 배우자가 불륜에 빠지겠습니까?
 

면담의 실제에서도 부부가 가장 잘 안다는 라는 말이 거짓말임이 극명하게 밝혀집니다.
 

몇 년전 여름입니다. 아내의 불륜으로 부부 면담이 있었습니다. 면담 도중에 이상한 점이 발견되어서 남편을 제외하고 아내와 단독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 입에서 나오는 말은 기상천외였습니다. 남편이 알고 있는 상간남은 A뿐인데, 그녀가 정말 사랑하는 것은 B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그녀가 데리고 노는 C라는 또 다른 남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인에게는 C가 사라지면 앞으로도 D, E, F ... ... 등이 또 생길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라는 말에 그녀가 수궁을 하면서 상담이 진행되어 지금은 그녀가 모든 관계를 남편 모르게 정리하고 남편에게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허다합니다. 어릴 적에 동네 오빠, 친 오빠, 의부, 심지어는 친부에게 성 폭행을 당한 경우. 아!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어릴 적에 친엄마가 아들의 성기를 입으로 해 주었는데 그 아들이 성장하여 남자 아이가 예뻐보여서 친밀하게 지내다가 그 남자의 성기를 열 댓번 오럴를 끝까지 해 준 경우까지.

이런 사실들은 배우자도 전혀 모르는, 본인과 필자만 아는 사실이므로 부부 문제는 부부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말을 정말 사실 무근이며, 오히려 상담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해야 옳은 말이 됩니다.
 
이러한 사실 중에 하나가 불륜의 중심에는 오럴 섹스가 있으며 이것은 아내의 불륜에서 발견됩니다.
 
아내들의 불륜을 보면 대담한 여성은 상간남과의 첫 섹스, 그렇지 못한 여성은 두 번째 섹스에서 상간남에게 오럴를 스스로합니다. 그런데 이때의 오럴은 대개는 닳고 닳은 여자의 경우는 제외합니다. 즉 여러 남자를 거친 여자의 경우는 제외한다는 말이며, 남편 이외에 외간 남자와의 첫 번째 섹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유부녀라면 처음부터 상간남에 대한 애무의 수단으로 오럴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첫번째 관계는 시시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첫 관계든지, 두 번째 관계든지 간에 이렇게 섹스가 끝난 후에 아내는 몸을 씻고 나온 후에 나란히 누워있다가 손이 슬그머니 상간남의 성기로 갑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성기가 반응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상간남이 원하지도 않았는데도 성기를 입에 넣고 발기가 될 때까지 성기 애무를 하며, 발기가 되면 바로 걸 터 앉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는 스스로 놀랍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 자신에게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이라고 여기며 이런 놀라운 변화에 스스로 흐뭇해 합니다.(다음 글 (2)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