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남성 성기능장애

• 발기부전 :
  
  성기가 발기하지 않거나 발기하더라도 성기에 적정 성교 강직도가 만들어지지 않거나 유지할 수 없어 삽입성교가 불가능한 증상.
  
  

• 조루증 :
  
  성교시 조그만 자극에도 남성이 너무 빨리, 보통 성기를 질 속에 삽입 하자마자, 또는 삽입한 후 1분 정도 이내에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사정을 하는 증상.
  
  

• 사정불능 (지루) :
  
  조루의 반대현상으로 성교시 여성의 질 내에서 사정하거나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태. 남성이 여성의 질 내에서 사정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사정불능이라고 한다.
  
  

• 성교통 :
  
  성교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
  
  

• 성욕감퇴 :
  
  성욕이 없거나 감퇴한 경우
  
  

• 역류사정 (역행성사정) :
  
  사정시 방광경부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여 소변으로 빠져 나가는 증상.
  

일반적인 여성 성기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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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분장애 :
  
  여자들의 경우 성교나 성적 자극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성적인 자극을 받아도 흥분이 되지않는 증상. 흔히 불감증이라고도 하며 질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아 촉촉히 윤활화가 되지 않고, 클리토리스(음핵)가 커지지 않으며 자궁이 부풀지 않고 유두의 발기가 일어나지 않는증상.
  
  

• 오르가즘장애 :
  
  절정감장애라고도 하며 충분한 성적자극과 흥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절정감 도달이 어렵거나, 늦게 도달되거나, 혹은 오르가즘 도달이 불가능하여 성적고통을 일으키는 상태.
  
  여성의 10%는 평생 오르가즘장애를 갖고 있으며, 50% 는 상황에 따라 오르가즘장애를 경험한다.
  
  

• 질경련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성이 삽입을 시도하면 외음부나 질에 기질적 이상이 없으나 질과 주변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남성의 성기삽입이 전혀 되지 않을 정도로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
  
  

• 성교통 :
  
  성교시 외음부 및 질의 내부나 아랫배 등에서 작열감, 경련 또는 예리하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통증을 느끼는 시점은 성교를 시작할 때, 성교도중, 오르가즘을 느낄때, 성교후 등 다양하다.
  
  검사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성교시에 통증이 생기고 성교 후 자연히 가라 앉거나 혹은 수시간에서 며칠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남성 성기능장애의 원인

조루증은 신경장애, 전립선감엽 또는 요도염 등의 신체적 요인에 의한 증상도 있지만, 그 비율은 매우 낮아 육체적 요인에 의한 것은 드물고, 주로 흥분을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심리적 요인에 의한 장애로 인식되어 왔다.

따라서 조루증의 치료방법으로서 행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심리요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성파트너의 협조를 구하여 사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일종의 행동요법이 주를 이룬다.

남성이 겪는 성교통은 그 원인이 전립선감염, 요도염, 고환, 콘돔 또는 피임용 살정자제 등에 대한 알러지 반응 등 주로 신체적인 요인에서 발생한다.

발기통증은 평상시에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발기시의 성기가 옆이나 위, 아래로 심하게 휘는 음경만곡증으로 인한 통증은 물론, 휜정도에 따라 삽입성교가 어려워질 수 있는 증상이다.

역류사정 또는 역행성 사정은 전립선이나 요도의 외과수술을 받아 방광을 열어 놓은 상태 혹은 사정할 때 방광을 정상적으로 닫아 주는 신경이 손상되는 당뇨병 등에 의해 발생한다.

발기장애는 약물, 질병 특히 가장 일반적인 원인인 당뇨병, 파킨슨씨병, 복합경화증, 척추손상 등 주로 신체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신체적 요인을 제외하면, 심리적 요인으로는 불안감이 발기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의 성기능장애는 근원적으로 신체적요인과 심리적요인의 복합적인 양상으로 나타난다.

가장 보편적인 요인으로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배우자와의 관계악화 등이 있고, 당뇨병, 갑상선질환, 생식기질환 등의 질병과 상대남성의 일방적인 성행위로 인한 성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요인 등이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노화로 인화여 성욕이 감퇴된 원인도 있으며, 해부학적으로 클리토리스가 표피에 덮여있어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을 수 없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성교를 할 때나 성교를 한 후에 질이나 질 주위가 아프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성교통은 연령에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는데, 원인으로는 질염, 요도염 등의 질병과 호르몬분비의 이상으로 분비액이 적은 질건조증, 질점막의 상처 등의 신체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고, 불안감, 긴장, 죄의식, 성파트너에 대한 거부감이나 섹스혐오증 등 심리적 원인으로 질주위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한 성교통은 골반 부위의 원인 즉, 자궁내막증, 골반유착, 요도이상 등과 같은 골반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다.

질경련이란, 성교시 질 부위의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경련성 수축을 일으키게 되는 증상이다. 실제로 질 속으로 무엇이 들어올 때 뿐만 아니라 질 속으로 무엇인가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이나 예상만 하여도 반사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여성의 경우 성교 외의 다른 성행위를 즐기며 그것으로 오르가즘도 느끼고 만족하며 질 분비물의 윤활작용도 많고 때로는 멀티오르가즘도 잘 느끼지만 페니스나 손가락, 탐폰 등 아무 것도 질안으로는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원인은 대개 심리적인 요인으로 죄의식, 두려움, 종교, 성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강간, 성폭행 등 과거 아픈 기억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질에서 분비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질건조증으로 인하여 성생할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