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이런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맙소사 300% 초과!!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 있길래 현재 제가 알고 있는 한 여자분과 연결지어 보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만 저희 형수라고 하는 여자분이십니다.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시댁과의 갈등이나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갈등의 글들을 올리시는데 저희집 같은 경우는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저희가 외국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복이 넘친거죠. 이 여자 분은 저희 형 되는 사람을 데릴사위라고 여기고 있는 듯 합니다. 자세한 이 분의 활약상을 다음 구절들에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1. 아침잠이 많은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에 게으른 여자가 밥도 안 먹이고 출근시킨다.

-이 분 게으름의 끝장입니다. 정리할 줄도 모르고 형은 공기업 직원인데 조금 재력있는 친정을 믿고 있는지 가사도우미를 부릅니다. 형의 직장이 부산이어서 신혼때서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외모 비하하는 것은 아니나 누가 봐도 굼뜨고 게으르게 생겼습니다. 당연히 형은 집에서 아침먹을 생각 안합니다. 회사가면 구내식당이 더 맛있다면서 말이죠,,

2  배 나온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하는 의무를 성실히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당연히 몸메가 좋을리 없습니다. 어느정도라면 이해할만 하나 자신이 이영애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모든 게 귀찮다보니 김치담근다는 거, 혼자 반찬 정성껏 만들어서 누굴 대접한다는 거 상상하기 힘듭니다. 자신도 다이어트니 각종 약이니 먹고 있는 듯 하나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그렇듯 오래가지 못합니다. 작심삼일이죠. 당연히 반찬같은 것 만드는데 취미가 없으미 식성도 어린아이 같습니다 과자, 빵, 케익, 패스트 푸드를 늘상 먹습니다. 아이들도,,

3. 물건을 집어 던지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나중에는 아기를 집어 던지기도 한다.

--신혼초에 부산에 방문하신 어머니 (당시 사업에 실패하신 어머니가 머리를 식힐겸 내려가셨는데) 살려고 오신줄 알고 금방 나은 애기를 안고 친정에 가버립니다. 이어지는 부부싸움, 던지고 박고 소리지르고, 뭔가 조짐이 보였습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어느 집안의 규수라고 보기엔 무리일 것 같다는,,,

4.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이 여자분, 효성이라는 개념과는 담쌓고 사는 사람 같습니다. 그동안 드러난 인간성도 그렇지만 막말을 서슴치 않는 사람입니다. 사업이 어려어줘 고생하고 있는 시댁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말투자체가 자신은 아예 상관없는 사람인양 비야냥투입니다. 시어머니는 자기 친구 아니 어느 학교 후배같습니다. 생각나는 말을 무조건 정화과정없이 쏟아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화가 났을 때 한 말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는 군요.(형의 말에 의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부모들을 대했는지 그건 잠깐 유보하겠습니다. 아마 놀라실 겁니다. 다만 가장 최근으로는 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보낸 이메일내용입니다. 그것도 저희 직원이메일로, ,너네 사장한테 전해라, 나 이혼한다. 내년 3월이면 도장 찍는다,,,,,,

5. 네가 벌어오고 먹여주기만 기다리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모르는 사람이 먹여주는 먹이도 덥석 물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여자분 지방여대 무슨 악기전공학과를 나왔습니다. 싸잡아서 얘기하는 건 아니나 대개는 이런 부류의 여자분들이 그렇듯 허영과 위선의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배운 것이라고는 자신을 돋보이게 보이려 애쓴다는 것, 잘 나가는 사람,친구, 선후배들을 죽어도 좋은 시선으로 보지 못한 다는 것, 질투가 많다는 것이죠, 상상이상으로, 신이 내린 공기업이라는 남편의 월급으로 당연히 그 허영을 채우긴 힘듭니다. 시댁이 사업이 망해 시댁식구들이 고생하고 있어도 자신은 상관 없습니다.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자신은 친정의 도움을 받고 애들을 키우면 됩니다. 그것도 소위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강남 학군에 강남 아파트에 강남 학원에 얘들을 보내면서,, 아, 강남엄마들이 하는 것도 그대로 따라해야 합니다. 애들 방학때마다 외국연수보내야 되고 ,,,등등,,,아아, 가장 최근 것으로논 막내가 태어 났을 때 선물을 요구하더군요, 그 3,4백만원 한다는 유럽 어느 나라제의 유모차,,,,,

6.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언젠가 너의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어져 보이지 않는 날이 올거다.

---이제 애들이 셋입니다. 그것도 자신이 고집해서 낳았습니다. 이 집안은 딱히 자손이 귀한 집안도 아니고 아들이 있어야 되는 집안도 아니고,,,,그래도 셋째는 괌까지 가서 원정출산을 해오더군요..(기가 찼습니다,,솔직히,,) 문제는 큰애가 지금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 막내가 늦동이로 낳아 이제야 걸음마를 벗어났습니다. 애들이 엄마가 친구들하고 지인들 하고 있을 때 하던 얘기를 듣고 자랐나 봅니다. 애들이 괴물이 되어 가는 것 같더군요. 그 정도 공기업에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데 아빠가 적게 벌어 온다고 하는, ,,그리고 남의 흉을 보는 등,,,,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남편과 시댁의 흉을 보는게 애들귀에도 세뇌가 되어 버렸나 봅니다. 아무튼 제가 원하던 밝고 명랑한 얘들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가 있어 보이는 ,,그리고 애들이 뭔가 깨끗하지 않고 물이 든 것 같다는,,(참 이것도 속상하더군요. 삼촌 입장에서,,)

7.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여자를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자신도 알긴 아는 가 봅니다. 자신이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받고 있지 못한다는 걸,, 여자분에게도 친정오빠가 있는데 이 친정 올케와도 원수가 되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지나친 욕심때문이라고 하는 데 (이 여자분의), 그런데 워낙 위선이 눈에 띄게 보여버리는 지라 저는 이 여자분의 하는 말들을 하나도 못믿겠더군요. 애들 교육을 위해 조언겸 충고를 해주려고 하면 (저 내노라하는 대학에 남들 다 인정하는 어학능력갖고 있습니다) 지기 싫어서 자기가 알고 있는 해외 유명대학의 선후배 언니 동생을 들먹입니다. (거짓말인줄 알지만 들어 줄수 밖에요, 시동생한테도 질투심이 생겨서 그러는지,,참,,)

8.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부부사이가 되어서도 자기의 이익이 먼저인 사람이다.

--명절, 생일,그 어느때고 먼저 안부인사 해온 적 없습니다. 한심하더군요. 또 하나, 결혼해서 시부모,시동생 어느 누구도 밥한끼 커피한잔 타서 대접받아 본적 없습니다. 희한하죠,

앞서말했지만 저흰 외국에서 사업하고 있습니다. 애들보고 싶다고 시어머니가 부를때도 비행기티켓값이랑 여행경비를 보내줘야 옵니다. 오면서 다른 집 같으면 미역이나 한국산 물품 선물이라고 들고 올만한데 덜렁 빈손입니다. 수금하러 온 것 같습니다. 애들 데리고 오면서 갈아 입힐 양말하나 속옷하나 챙겨오지 않습니다. 여기 오면 다 새로 사줄 거니까, 아니면 삼촌이 다 사 줄 거니까,, 그러면서 자신의 화장품은 공항 면세점에서 빠지지 않고 삽니다.,,참,,희한한 사고방식,, 그런데 언제였는 줄 아십니까? 설 명절때입니다. 명절을 쇠러오는 며느리가 미역, 김 하나 들고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4년만에 시어머니와 시동생을 보러 오면서,,,

9. 긴가민가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너와 결혼한 것을 후회할거다.

---말 그대로입니다. 쇼핑같이가면 짜증납니다 도저히 못 고릅니다. 사고난 후 100%후회합니다. 바꾼다느니, 안 맞는 다느지, 전형적으로 부부싸움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이혼하느니 어떠니,,문제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싸우면 그만인 것을 그 화를 외국에 계신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고래고래 소리친다는 겁니다. 자식교육어떻게 시켰는냐고,,(건방지기 짝이 없죠,, )

10.성공한 여자를 너무 기대 하지마라. 네가 절망할 때 동조해 주지 않을거다.

--성공은 커녕 직장생활, 학교생활 제대로 안해본 여자입니다. 명절, 생일, 경조사때 결코 조용히 넘어간 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 때마다 싸움을 일으켜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습니다.

11. 넌 남자 잖아' 라고 자주 말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남자로 살기보단 머슴으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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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형도 쇼핑하는 게 제일 싫어합니다. 남자라서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그래서 인지 애들도 이 색깔은 안되고 저색깔은 안되고,, 당연히 이 반찬은 싫고 저것만 먹을 거라는 등,,, 한 애는 주의력결핍에, 한애는 고등학생인데도 정신연령이 모자란지 방안에서 축구를 해댑니다. 아, 애들도 엄마를 닮아 가고야 마는 건가,,,,조카를 보는 삼촌의 마음이 얼어 붙어 버렸습니다. 당연히 애들 셋이 창의성은 제로입니다. 그러면서 남이 입은 옷은 예뻐보이는 가 봅니다..

12. 그 외

--그 외 이 여자분은 말종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선물할때도 새로 사는 게 아까워서 누군가 선물로 준걸 또 다른 사람에게 그걸 선물이라고 줍니다. 물론 저희한테도 말이죠,, 선물은 가격이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없는 이상한 화장품 크림을 가지곤 와선 40만원짜리라고 합니다. 명품에 대한 욕구는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하는지 얼마나 열등감이 많으면 자신은 명품이 무조건 좋답니다, 그리고 그 로고가 크게 드러나 있는 걸로,, 그러니 다른 유명하다는 브랜드 이름은 잘 모릅니다. 5년전 미국출장길에 아베르크롬비 한창 미국에서 인기일 때 애들옷이랑 식구들 옷을 사다주었더니 그 브랜드 모른다고 다른 사람 줘보렸답니다. 그러면서 동대문 시장에서 나온 버버리 티셔츠를 진짜인줄 알고 그토록 소중히 여기더라는,,(혀를 찼습니다,,),

아들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의 능력을 타박하지 않고 가끔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남편을 기다릴 만한

여자를 찾아라...

시동생 입장에서 형만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싸움, 갈등이라는게 서로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자신은 결혼해서도 시댁과는 상관없다라고 마음 먹은 며느리에게 시댁은 그럼 좋다 그렇게 살아라 너희들만,,하고 내버려 두었는데도 이젠 자기가 찍은 도끼에 자기 발등을 찍힌 셈이 되어 버린 마당인지라,,, 그런데 이 여자 분의 인간성은 사랑과 전쟁류를 훨씬 넘어버려 인간이하의 말종으로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 여자분을 낳고 키우신 그 사돈댁 어른들까지도 도저히 정상적인 사람들로 보여지지 않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돈들은 부산에서 중소기업을 하시는데 오빠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골프치러 다니시면서 사신다고하는 군요..)